[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요즘 들어 웹캠을 새로 장만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 코로나19(COVID-19) 때문에 집에서 원격회의를 하거나 온라인으로 수업을 듣는 경우가 부쩍 늘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노트북에 장착된 웹캠의 화질 때문에 회의나 컨퍼런스, 수업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 여기 FHD/60fps 화질로 더 선명하게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프리미엄 웹캠을 소개한다. 바로 ASUS ROG EYE다.
1080p/60fps로 더 선명하게
웹캠이 영상을 더 부드럽게 쵤영하려면 초당 프레임 재생 속도, fps가 빨라야 한다. 일반적인 웹캠은 초당 30프레임을 촬영하는 30fps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웹캠이 찍는 화면을 보면 뭔가 움직임이 뻑뻑해 보이는 것이 사실이었다.
이와 달리 ASUS ROG EYE는 기존 웹캠 프레임 속도의 2배인 60fps를 1080p 해상도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영상통화나 화상회의, 온라인 강의, 인터넷 방송 등을 진행할 때 더 생생하고 부드러운 영상과 왜곡 없이 세밀한 디테일을 보여줄 수 있다.
웹캠이
더 정밀한 AF, WDR 기술
웹캠은 주로 사용자의 얼굴을 촬영하게 되는데, 이 얼굴에 제대로 초점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ASUS ROG EYE는 얼굴 자동노출 및 오토포커스(AF) 기술을 통해 사용자의 얼굴을 감지한다. 이후 이미지를 미세조정하고 얼굴을 더욱 밝게, 배경에서 돋보이게 해서 낮은 조도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남길 수 있다.
WDR(Wide Dynamic Range) 기술도 적용됐다. 이 기술은 배경 및 전경 요소를 모두 캡쳐해주고 매핑해 역광 조건에서도 과다한 노출을 제거해주는 기술이다. 이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굳이 직접 지정하지 않아도 스스로 스트리밍하기에 좋은 환경을 만들어준다.
강력한
빔포밍 마이크에 슬림한 디자인까지
웹캠으로 화상회의, 온라인 강의를 할 때나 영상통화를 한다면 얼굴뿐만 아니라 목소리도 선명하게 녹음되어야 한다. ASUS ROG EYE에는 듀얼 마이크가 장착되어 있고, 주변 소음을 필터링하는 빔포밍 기술도 적용되어 24bit/96kHz의 고품질 오디오 녹음, 캡쳐와 스트리밍을 제공한다.
24bit/96kHz
얇고 컴팩트한 디자인도 ASUS ROG EYE의 장점이다. 17mm의 얇은 두께 덕분에 휴대가 용이하고 추가 액세서리 없이 노트북 위에 안전하게 부착할 수 있다. 또한, 삼각대에 장착하고 다른 각도에서 쉽게 촬영할 수 있는 알루미늄 합금 베이스가 함께 제공된다.
알루미늄
ASUS ROG EYE는 아담한 사이즈지만 1080p/60fps 촬영을 지원해 더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웹캠이다. AF와 WDR로 고퀄리티 영상을 촬영할 수 있고, 노트북과 함께 사용하기 좋을 만큼 콤팩트한 사이즈도 매력적이다. 언택트 시대에 맞는 고급 웹갬을 찾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가격은 99,000원이며, 제품 관련 문의는 ASUS ROG 게이밍 기어 공식유통사 제이웍스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