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재팬, 이색 홍보 '눈길'

2012-01-17     권봉석기자
네이버 재팬()이 1월 17일부터 일본 도쿄에서 이색적인 홍보를 펼치기로 밝혀 눈길을 끈다.

네이버 재팬은 1월 17일(월)부터 1월 31일(월)까지, 도쿄 내를 순환하며 달리고 있는 열차인 JR 야마노테센(JR山手線)에서 한 편성의 11개 차량을 '네이버 카페()' 광고로 채운 특별 열차가 운행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1월 17일 19시부터 네이버 재팬의 홍보 담당 직원이 직접 네이버를 상징하는 녹색 옷을 입고 탑승한다. 이 직원을 발견하고 트위터나 네이버 재팬의 SNS 서비스인 '픽(pick)'을 통해 공개한 다음 보여주면 그 자리에서 선물을 받을 수 있다고.

현재 네이버 재팬은 NHN의 일본 법인인 NHN 재팬이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10년 10월에 '리얼타임 SNS'를 표방한 '네이버 카페(NAVER cafe)' 서비스를 일본에서 런칭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