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스캔, 10비트 IPS 패널의 27인치 UHD 모니터 2종 선보여

2021-06-05     이철호 기자
[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알파스캔이 4K UHD 고해상도 IPS 패널이 적용된 27인치 모니터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U2790 UHD 피벗 높낮이'는 10비트 컬러의 초고화질 화면에 정밀한 이미지와 정확한 색상을 표현하며, 인체공학적 스탠드로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U2790 UHD 시력보호'는 동일한 사양에 높낮이 조절이 필요 없거나, 모니터 암을 사용하려는 고객들을 위해 일반 스탠드를 장착했다. 신제품 2종은 FHD 해상도의 4배에 해당하는 3840x2160의 초고해상도, 4K UHD를 지원한다. 한 화면에 FHD 화면 4개가 들어가기 때문에 한번에 더 많은 정보를 볼 수 있어 효율적인 업무 처리가 가능하며 FHD 대비 4배 많은 픽셀로 깨끗하고 선명한 화질을 즐길 수 있다. 4K UHD 60Hz, DP 1.2, HDMI 2.0 + HDCP 2.2를 모두 지원하므로 진정한 4K UHD 모니터라고 할 수 있다. 신제품은 컬러 표현이 탁월한 IPS 패널을 적용했다. 10bit, 10억 7천만 컬러와 1024단계의 명암 표현력으로 한층 깊이 있고 또렷한 화질을 제공하며, sRGB 색영역을 100% 커버하는 전문가급 색재현율로 풍부하고 차원이 다른 자연색을 구현한다. 한층 자연스러운 녹색, 강렬한 빨간색, 깊은 파란색을 재현하며 일반 색재현율의 모니터에서는 보이지 않던 색상까지 볼 수 있어 웹 디자이너, 그래픽 전문가, 사진작가 등 전문가에게도 추천할 만 하다. 신제품은 완벽한 4K UHD 구현을 위해 HDMI 2.0 단자를 적용한 것은 물론 HDMI 1.4, DP 1.2 단자를 갖추고 있으며, Audio out 단자가 있어 외장 스피커를 연결하거나 이어폰/헤드폰으로도 사운드를 출력할 수 있다. 특히, U2790 UHD 피벗 높낮이 모델은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고, 급속 충전기능이 포함된 USB 3.0 단자를 2개 제공한다. 신제품은 베젤리스 울트라 슬림의 고품격 디자인을 구현했으며, 트렌디하면서도 견고한 스탠드는 프리미엄급 디자인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어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제품으로도 손색이 없다. 100x100mm 표준 규격의 베사홀이 있으며, 특히 U2790 UHD 피벗 높낮이 모델은 피벗, 높낮이 조절, 스위블, 틸트가 모두 가능한 인체공학 다기능 스탠드가 기본 장착되어 있어 어떠한 작업 환경에서도 효율적인 사용이 가능하며, 오랜 작업 시간으로 인한 신체적 긴장을 완화할 수 있다. 신제품 2종은 화면의 미세한 깜박임이 전혀 없는 플리커프리 기술과 오랜 시간 노출 시 눈의 피로나 안구건조증을 유발할 수 있는 블루라이트 감소 기능을 적용하여 눈의 피로감을 줄여주는 장점이 있다. 제품과 함께 기본 제공되는 Screen+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면 총 17가지의 화면 분할 옵션을 사용할 수 있어 인터넷, 문서작업, 메신저 등 최대 8개의 프로그램을 한 화면에 동시에 보면서 멀티태스킹 업무 처리가 가능하고, i-Menu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밝기, 명암비 등 모니터의 각종 설정을 OSD버튼이 아닌 마우스로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어 편리하다. 알파스캔측은 "이번 27인치 UHD 신제품의 출시로 알파스캔의 고해상도 모니터 라인업이 한층 풍성해졌다"며, "깨끗하고 선명한 화질, 탁월한 컬러 표현력과 프리미엄 디자인, 다양한 최신 입력단자, 다기능 스탠드 등 모든 것이 결집된 프리미엄 모니터, 멀티태스킹용, 비즈니스용 제품"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