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모바일 인터넷, 세계에서 가장 빠른 것으로 나타나

2021-06-12     이철호 기자
[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대한민국이 모바일 인터넷 속도가 가장 빠른 국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품질 테스트 서비스인 스피드테스트(SPEEDTEST)의 2020년 4월 집계현황에 따르면, 대한민국 모바일 인터넷 다운로드 속도는 88.01Mbps로, 전체 국가들 중 가장 빠른 스피드를 지니고 있었다. 카타르가 84.81Mbps로 2위를 차지했고, 중국(84.68Mbps), 아랍에미리트(78.56Mbps), 네덜란드(75.32Mbps)가 그 뒤를 이었다. 고정 광대역 인터넷 속도는 120.13Mbps로, 전체 국가 중 18위였다. 1위는 198.46Mbps를 기록한 싱가포르였으며, 홍콩(176.70Mbps)이 2위, 태국(159.87Mbps)은 3위를 차지했다. 4위는 스위스(152.05Mbps), 5위는 루마니아(151.87Mbps)였다. 전세계 모바일 인터넷 속도는 다운로드 30.89Mbps, 업로드 10.50Mbps였으며 지연시간(레이턴시)은 42ms였다. 고정 광대역 인터넷에서는 다운로드 속도 74.74Mbps, 업로드 속도 39.62Mbps, 레이턴시 24ms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