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신작 ‘라그나로크 오리진’, 17일부터 3일간 국내 2차 CBT 개시
2021-06-17 임병선 기자
[smartPC사랑=임병선 기자] 글로벌 게임기업 그라비티가 7월 출시 예정인 MMORPG 신작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국내 2차 CBT를 개시, 런칭 전 마지막 점검에 돌입한다.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원작인 라그나로크 온라인을 바탕으로 모든 요소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킨 모바일 MMORPG다. 그간 그라비티의 MMORPG 서비스 경험을 집약시킨 완성형 게임으로 2020년을 대표할 하반기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지난 1차 CBT와 FGT를 통해 유저들에게 호응을 얻었으며 15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기자 간담회를 통해 업계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번 2차 CBT는 6월 17일 오전 11시부터 6월 19일 오후 11시까지 라그나로크 오리진 사전 예약을 완료한 유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정식 런칭 전 게임의 완성도, 밸런스 등을 최종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준비한 만큼 1차 CBT와 FGT 등에서 수렴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텍스트 가독성, UI 편의성 등을 개선한 모습을 선보인다.
CBT 기간에는 유저들이 최대한 많은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주마다 진행되는 한정 콘텐츠를 매일 선보인다. 또한 17일 극한 도전, 18일 데스매치, 19일 길드 매칭전이 열려 Base 레벨 40~50 이상 유저들이 다양한 전투를 경험할 수 있으며 CBT기간 동안 매일 오후 8시부터 20분 동안 진행되는 길드 파티에서는 음식을 만들어 길드원들과 나눠 먹으면 다량의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