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음악검색' 광고에 소시 떴다
2012-01-21 권봉석기자
이번에 공개된 광고는 소녀시대 태연과 서현이 카페에서 들리는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을 본 수영이 모바일 ‘음악검색’을 이용해 가수와 제목을 알아내 아는 척 한다는 내용을 담은 ‘아는 척은 괴로워’편이다.
일상 속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에피소드를 음악검색과 연계해 웃음을 자아내고 있는 이번 광고는 온라인과 모바일을 비롯해 지하철역에 설치된 ‘디지털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만나볼 수 있다.
음악검색은 이용자가 카페나 길거리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을 스마트폰용 ‘Daum’앱을 통해 들려주면, 멜로디를 인식한 후 해당 곡의 제목, 가수 등 음악 정보를 검색 결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실제 광고 촬영 현장에서 태연 등 소녀시대 멤버들이 직접 노래를 불러 음악검색 인식을 시도하는 등 ‘음악검색’ 서비스를 사용하며 즐거워하기도 했다.
다음은 이와 함께 소녀시대가 출연해 직접 음악검색과 마이피플 등 다음의 여러 모바일 서비스를 이용하는 영상 3편을 추가로 공개해 이용자들이 다음 모바일 서비스의 편의성과 활용성을 쉽게 공감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침에 알람으로 울리는 클래식 음악의 곡명에 대해 서로 우기던 멤버들이 음악검색을 활용해 정답을 확인한다는 내용, ▲통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마이피플’ 앱의 음성쪽지와 동영상 전송, 그룹 대화 등의 기능을 직접 이용해 서로 대화하는 내용, ▲소녀시대가 직접 다음앱의 소녀시대 테마를 활용하는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다.
다음 윤정하 브랜드마케팅팀장은 “다음은 그 동안 소녀시대를 광고모델로 음성검색, 음악검색 등 다음의 차별화된 모바일 검색 서비스가 생활 속에서 얼마나 유용하게 활용되는지 보여주었다”며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에피소드를 통해 실질적인 활용 사례를 보여줌으로써 이용자들이 쉽게 공감하고, 서비스를 활용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