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란지교소프트, 노트북 추적 프로그램 내놔

2012-01-25     권봉석기자
지란지교소프트(대표 오치영)에서 간단한 설치만으로 노트북 도난, 분실 시 노트북 회수를 위한 정보들을 추적하고, 원격으로 데이터를 삭제하거나 락을 걸 수 있는 노트북 전용 보안 SW를 출시했다.노트북세이프는 도난, 분실 시 해당 노트북을 훔치거나 습득한 사람이 인터넷에 접속하는 순간 접속 IP 정보와 키로그 정보를 수집하여, 사용자가 노트북을 회수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프리미엄 버전의 경우 원하는 폴더를 숨겨 비밀번호 입력 없이는 접근할 수 없도록 하고, 원격으로 삭제 명령을 내릴 수 있어 중요 데이터의 유출을 완전히 방지할 수 있다.공공장소에서 노트북 사용 중 자리를 비울 때 어댑터, 마우스 등을 건드릴 경우 경보를 울리고 도난 경고 SMS를 발송해주는 도난보호 기능과 원격으로 노트북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잠그는 기능, 습득자에게 텍스트와 연락처를 보여주는 기능 등 여러 부가 기능들도 갖추고 있다.

노트북세이프는 현재 해당 홈페이지(www.notebooksafe.charislaurencreative.com)에서 출시기념 특별세일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1년 라이선스 가격을 30% 할인된 스탠다드 9,900원, 프리미엄 14,9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회원가입 시 1주일 무료체험 라이선스를 발급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