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를 위한 한정판 VGA 등장
2012-01-27 PC나빠
이엠텍에서 올 한해 흥행 예감이 드는 온라인 게임 <테라>를 위한 한정판 패키지를 내놨다.
AMD와 NHN에 협작한 게임을 위한 패키지답게 최신의 라데온 HD 6870, HD6850에 특별 사은품으로 <테라> 30일 무료 이용권을 넣었다. 그래픽카드 상자에 <테라> 배경과 캐릭터를 새긴 것은 덤이다.
한정판에 들어가는 HD 6870, HD 6850은 사파이어 제품으로, 각각 스트림 프로세서를 1120개와 960개씩 넣어 성능을 강화한 모델이다. AMD의 2세대 테라스케일 그래픽 엔진을 써서 사실적인 표현에 힘썼고, 다이렉트X 11과 멀티 디스플레이 기술을 지원한다. 통합 비디오 디코더를 활용한 AMD 아이스피드 기술로 HD 영상도 척척 재생한다.
<테라> 그래픽카드 한정판은 1월 25일부터 아이코다, 이지가이드, 컴퓨존, 피씨포올, 조이젠 등 국내 5대 컴퓨터 전문 쇼핑몰과 오픈 마켓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 그래픽카드는 이엠텍을 통해 3년(무상 2년, 유상 1년)동안 품질을 보장한다.
한편, <테라>는 4년여의 개발 기간을 거친 온라인 게임으로 1월 말 상용화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