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US(에이수스), 듀얼 스크린 게이밍 노트북 ‘제피러스 듀오’ 포함 최신 인텔 10세대 CPU 탑재 ROG 게이밍 노트북 및 데스크톱 8종 출시

2021-07-13     임병선 기자

[smartPC사랑=임병선 기자] 글로벌 컨슈머 노트북 및 게이밍 노트북 시장 리딩 브랜드인 ASUS(에이수스)가 최신 인텔 CPU를 탑재한 고성능 ROG 게이밍 노트북 및 데스크톱 8종을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구매 고객에게 할인 혜택과 사은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신제품은 ROG 게이밍 노트북 6(ROG 제피러스 듀오 GX550 ROG 제피러스 S GX701 ROG 스카 G732 ROG 스트릭스 G G512 ROG 스트릭스 G G712 ROG 크리에이터 X X571), 게이밍 데스크톱 2(ROG 스트릭스 GT35 ROG 스트릭스 GT15) 모델이다.

 

ROG 제피러스 듀오 GX550ROG 게이밍 노트북 최초로 듀얼 스크린을 탑재해 게임이나 영상 편집 등 고사양 작업 시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최대 인텔 10세대 코어 i9-10980HK CPU 및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80 SUPER GPU를 탑재해 최상의 퍼포먼스를 제공하며, 최대 4K UHD 고주사율 디스플레이로 선명하고 끊김 없는 성능을 발휘한다.

보조 스크린 뒤편의 흡입구를 개방하고, 새로워진 액티브 에어로 다이나믹시스템을 탑재해 강력한 냉각 성능을 자랑한다. 제품 외관은 마그네슘 알루미늄 바디 설계돼 내구성과 휴대성을 동시에 갖췄고, 90Wh의 대용량 배터리 성능을 지원한다. 공식 가격은 3,799,000원부터 시작한다.

 

ROG 제피러스 S GX701은 최대 인텔 10세대 코어 i7-10875H 프로세서와 최대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80 SUPER 그래픽 칩셋을 탑재해 고성능을 자랑한다. 썬더볼트 3 단자를 탑재하고 초고속 Wi-Fi 6를 지원해 뛰어난 연결성을 발휘하며, 효율적인 냉각 시스템으로 장시간 사용에도 쾌적한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 공식 가격은 3,199,000원부터 시작한다.

 

ROG 스카 G732는 최대 300Hz 고주사율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고사양 게임에도 끊김 없이 선명한 그래픽 구현이 가능한 게이밍 노트북이다. 최대 인텔 10세대 코어 i9-10980HK CPU와 최대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80 SUPER 그래픽 카드를 탑재했다. 키스톤(Keystone)을 적용해 별도 저장 공간으로 개인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다. 공식 가격은 2,599,000원부터 시작한다.

 

ROG 스트릭스 G 시리즈 2(G512, G712)은 초슬림 베젤과 144Hz의 고주사율 디스플레이 패널을 장착한 15인치, 17인치 게이밍 노트북이다. 최대 인텔 10세대 코어 i7-10750H CPU와 최대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70 GPU를 탑재했다. 아우라 싱크(Aura Sync) 기술을 지원해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라이트 바, WASD 키 색상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공식 가격은 1,199,000원부터 시작한다.

 

ROG 크리에이터 X X571는 콤팩트한 디자인과 휴대성, 고사양 성능을 모두 겸비해 1인 크리에이터에게 최적화된 노트북이다. 최대 인텔 10세대 코어 i7-10750H CPU와 최신 엔비디아 지포스 GTX 1650 GTX 1650 Ti GPU를 탑재하고, 7.3mm의 얇은 나노엣지 디스플레이와 IPS 패널로 부드러운 디스플레이 성능을 지원해 고해상도 영상 편집 및 고사양 게임 등 멀티 미디어 작업에 특화됐다. 공식 가격은 999,000원부터 시작한다.

 

최신 인텔 CPU가 탑재된 버전의 ROG 게이밍 데스크톱 2종도 함께 출시됐다. ROG 스트릭스 GT35는 수냉식 CPU 쿨러를 기본으로 장착, 강력한 쿨링 시스템으로 고사양 작업에 최적화된 게이밍 데스크톱이다. 최신 인텔 10세대 코어 i7-10700KF CPU와 최대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80 SUPER 그래픽 칩셋을 탑재했고, 2.5인치 SSD를 나사 없이 바로 장착할 수 있는 핫 스왑 베이를 전면에 2개 배치하여 쉽고 빠르게 용량을 추가할 수 있다. 공식 가격은 2,449,000원부터 시작한다.

 

ROG 스트릭스 GT15는 콤팩트한 외관 디자인에 효율적인 냉각 성능이 특징인 게이밍 데스크톱으로, 최신 인텔 코어 10세대 i5-10400F 프로세서와 최대 엔비디아 지포스 GTX 1660 SUPER 그래픽 카드를 탑재했다. 멀티 챔버 구조와 상단과 전면, 하단 주변에 넓은 통풍구를 갖춰 장시간 작업에도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한다. 공식 가격은 1,049,000원부터 시작한다.

 

ASUS는 이번 ROG 게이밍 라인업 신제품 8종 출시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11번가 이벤트 페이지에서 이벤트를 실시한다. 행사 대상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최대 10만원의 할인 혜택과 ROG 백팩, 게이밍 마우스, 게이밍 키보드, 에이수스 프리미엄 케어 1년 연장권 등 사은품을 추가로 제공한다. 사은품은 각 모델별로 상이하다. X571 GTX 1650 모델인 경우 쿠팡에서 7/6부터 단독 런칭 행사 중이다. 공식 가격은 999,000부터이다.

ASUS 관계자는 최근 고성능 노트북, 데스크톱에 대한 수요가 커짐에 따라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최신 인텔 CPU를 탑재한 ROG 게이밍 제품을 대거 출시하게 됐다, “이번 신제품은 고성능 스펙을 탑재해 기존 게이밍 유저 외에도 영상 편집자, 그래픽 디자이너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신제품 ROG 게이밍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ASUS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