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코리아, 사용자 편의성 대폭 강화한 올인원 PC 출시

2021-07-14     김희철 기자
[smartPC사랑=김희철 기자] HP 코리아(대표이사 김대환)가 10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기반의 올인원 PC 제품군을 출시하며 올인원 PC 라인업 강화에 나선다. HP코리아가 새롭게 업그레이드 해 선보이는 올인원 PC는 ▲HP 엔비(ENVY) 올인원 ▲HP 파빌리온(Pavillion) 올인원 ▲HP 올인원 3가지 제품군으로, 전작 대비 성능 향상은 물론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HP
전 세계를 강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가운데 재택 근무나 원격 수업을 듣는 이들이 많아지며 가정에서의 PC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효율적인 작업이나 수업 참여를 위해 큰 모니터를 별개로 구비하는 경우가 늘어 나면서 공간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도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원격 수업과 여가 활동에 동시에 사용 가능하며 데스크톱 수준의 성능과 작업 편의성을 갖춘 올인원 PC가 대안으로 떠올랐다. 올인원 PC는 전원만 꽂으면 복잡한 설치 없이 사용 가능한 것은 물론, 데스크톱 본체와 모니터, 스피커, 웹캠 등이 합쳐진 형태로 공간 효율성 역시 높여 코로나19가 야기한 새로운 업무 환경에 적합한 PC로 평가받고 있다. HP 엔비 올인원 PC는 CES 2020 혁신상(CES 2020 Innovation Award)을 수상한 제품이자, 32인치 대형 디스플레이를 갖춘 프리미엄 올인원 PC다. 엔비디아 RTX 스튜디오(RTX Studio) 인증을 받아 크리에이터가 필요로 하는 여러 편집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는 안정적인 고성능을 제공한다. 구매 고객에게는 28만원 상당의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3개월 무료 사용권이 증정된다. HP 파빌리온 올인원 PC는 코로나19 시대에 가정에서 필요로 하는 많은 기능과 경험을 담은 올인원이다. 10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와 GTX 그래픽카드로 게임은 물론 멀티태스킹, 콘텐츠 창작 등 다양한 작업에 데스크톱급 성능과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파빌리온
성능 개선 외에도 활용성 극대화를 위해 무선으로 키보드와 마우스를 연결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무선 충전 패드, 뱅앤올룹슨 기술 적용 스피커, 터치스크린 등을 탑재했다. 또한 팝업형 웹캠을 장착해, 사용하지 않을 시 카메라를 숨길 수 있어 비주얼 해킹이나 몰래 카메라 범죄로부터 안심하고 PC를 사용할 수 있다. HP 올인원은 가장 기본에 충실한 올인원으로, 성능과 디자인을 동시에 잡았다. 세련된 스노우 화이트 컬러로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입출력 포트를 탑재해 가정용 엔터테인먼트 PC로 손색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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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코리아 김대환 대표이사는 “새롭게 선보이는 HP 올인원 제품군은 소비자의 필요를 충족하는 뛰어난 성능과 디자인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사용자들의 PC 경험을 극대화할 수 있다”며, “HP 올인원 PC는 최상의 성능으로 사용자들이 새로운 업무 및 가정 환경에 적응하도록 도울 뿐 아니라, 가정용 PC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제품에 대한 추가 정보는 HP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P 올인원 PC는 HP 스토어 및 온라인 쇼핑몰 11번가, G마켓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이외에도 HP코리아는 카카오톡 서비스를 통해 24시간 고객 상담과 서비스 센터 검색, 방문 서비스 예약 등을 제공하며 소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