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PC게임 '스컬' 신규 캐릭터 3종 업데이트
2020-07-23 남지율 기자
[smartPC사랑=남지율 기자] 네오위즈(대표: 문지수)는 사우스포게임즈(대표: 박상우)가 개발 중인 2D 액션 게임 '스컬(Skul: The Hero Slayer)'이 신규 캐릭터 3종을 업데이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해골 3종은 '락스타', '구울', '대마도사'로 각 캐릭터마다 특색 있는 스킬과 액션을 가지고 있다. 스피드 타입의 레어 등급 '락스타'는 기타 연주로 다양한 공격을 하는 캐릭터로 연주가 끝나면 강력한 밴드를 소환해 적들에게 빠르고 강한 데미지를 선사한다. 파워 타입의 레어 등급 구울은 거대한 몸집과 물리 공격력으로 적들에게 높은 데미지를 입히며, 대마도사는 정신집중을 통해 적들에게 강력한 데미지를 선사한다.
이와 함께 게임 내 시스템도 개선됐다. 먼저, 게임 초반(챕터 1, 2)에 등장하는 적들의 체력이 소폭 감소되는 등 스컬을 처음 접하는 이용자들이 더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조정되었으며, 인벤토리 UI(이용자환경)와 아이템 등 원활한 게임 플레이를 위한 다양한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여기에 지난 7월 16일까지 스컬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UCC 공모전' 당선작도 발표됐다. 투표를 통해 선정된 10개 작품의 주인공들에게는 스컬 마우스 장패드가 상품으로 제공된다.
한편, '유니티 코리아 어워즈 2020'에서 ‘베스트 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많은 이용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스컬은 스팀(Steam)을 통해 지난 2월부터 얼리 엑세스(Early Access) 버전으로 서비스 중이다. 오는 10월 정식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며, 오는 8월 27일부터 열리는 온라인 게임쇼 'Gamescom 2020'에 참가한다.
스컬 신규 캐릭터와 시스템 업데이트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스팀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