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게이밍의자 노블체어, '유러피안 하드웨어 어워드 2020' 수상

2021-07-29     남지율 기자
[smartPC사랑=남지율 기자] 천연/나파가죽 등의 신소재로 글로벌시장에서 50만대 이상 판매고를 올린 독일 게이밍의자 브랜드 노블체어가 유럽 최고의 하드웨어 제품을 선정하는 '유러피안 하드웨어 어워드 2020(European Hardware Awards 2020/이하 EHA 어워드 2020)'에서 게이밍 체어 부문을 수상,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관왕을 석권했다고 밝혔다. 노블체어가 수상한 EHA 어워드는 유럽 전지역에 최고의 언론인 100명 이상이 유럽 전역에서 판매되는 최고의 하드웨어를 선정하는 어워드이다. 영국의 '키트구루(KitGuru)', 폴란드 '퓨어PC(PurePC)', 스페인 '긱네틱(Geeknetic)', 프랑스 '카우콧랜드(CowCotLand)', 북유럽의 '아이오테크(io-tech)', 루마니아의 '랩 501(Lab 501)', 이탈리아의 '하드웨어 업그레이드(Hardware Upgrade)', 네덜란드의 '하드웨어 인포 Hardware. Info)', 독일의 '하드웨어 럭스(HardwareLuxx)' 등 유럽 각국의 최고 전문가를 동원하는 어워드로는 유일하며 각 언론인은 서로 어떤 제품을 후보로 선정했는지 알 수 없는 가운데 가장 뛰어난 제품을 지명하는 형태다. 특히 유럽 하드웨어 협회(European Hardware Association) 소속 미디어들은 지금까지 약 40만개에 가까운 기사를 내고 제품 테스트 또한 수백만건에 달해 유럽내 최고의 하드웨어를 평가, 대규모의 직관적 연구를 통해 시장에 진정한 통찰력을 전하고 있다.
이번 EHA 어워드2020의 '베스트 게이밍의자' 부문을 수상한 노블체어 '에픽시리즈'는 독일의 프로게임팀 마우스포츠(Mouseports/ Mouz) 프로게임팀과 콜라보를 통해 게이밍에 특화한 설계와 하루 종일 앉아있는 게이머, 인플루언서들을 위한 최적의 편안함을 전한다. 의자 중심은 견고한 스틸프레임으로 변형과 뒤틀림이 없으며 의자 높이, 기울기, 팔걸이를 몸에 맞춰 다양한 자세로 설정할 수 있다. 높낮이는 10cm가량 위아래로 바꾸는 '클래스 4 가스 리프트', 팔걸이는 상, 하, 좌우, 대각선 등 팔을 놓는 위치대로 조절하며 락킹매커니즘을 지원해 체형과 자세에 따라 맞춤식 설정이 가능하다. 등받이도 90°부터 135° 각도까지 기울인 채 고정하거나 누워 쉴 수 있으며 프리미엄 의자답게 표면은 왕관로고, 알루미늄 엠블럼 패치, 다이아몬드 스티치 등으로 품격을 높여 수년간 베스트의자의 왕좌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EWA 어워드 2020에서 가장 많은 베스트 부문을 수상한 브랜드는 6개 부문의 '커세어'다. '베스트 SSD (포스 MP600)'를 비롯해 '베스트 마이크로 ATX 케이스(크리스탈 280 RGB)', '베스트 키보드(K95 RGB 플래티넘 XT)', '베스트 게이밍 헤드셋(버츄오소 RGB 무선헤드셋)', '베스트 미니 PC(커세어 ONE)', '베스트 게이밍 데스크톱 시스템(커세어 ONE)'이 선정되었다. 이어 AMD가 5 개 부문, 에이수스가 4개 부문에서 베스트 제품으로 선정되었다. 올해로 6년째인 EHA 어워드2020의 시상은 매년 컴퓨텍스 전야제의 특별 행사에서 발표되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컴퓨텍스2020이 개최되지 못하면서 시상식 대신 EHA가 조사한 2020-2021년 범유럽 하드웨어 구매 의도 조사의 최신 요약본과 함께 온라인으로 수상자를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