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제록스, 비즈니스용 복합기와 프린터 신제품 14종 출시

2021-08-04     이철호 기자
[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한국후지제록스가 급변하는 비즈니스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스마트 오피스 실현을 위해 새로운 ApeosPort(이하 아페오스포트) 시리즈의 복합기와 프린터 14종을 대거 출시했다. 새로운 아페오스포트 시리즈는 한국후지제록스가 업계 최고 수준의 오피스 솔루션 기술을 바탕으로 꾸준히 선보인 디지털 복합기 '아페오스포트' 시리즈의 새로운 버전으로, 기존 시리즈를 보완해 기업의 비즈니스 확장을 위한 스마트 오피스를 제안한다. 특히 기존보다 확장된 플랫폼으로 A3와 A4 기기들의 효율적 결합을 가능하게 해 업무환경에 최적화된 제품과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새로운 아페오스포트 시리즈의 복합기와 프린터는 한국후지제록스의 모든 오피스 솔루션 적용을 제약 없이 적용시킬 수 있어 기업이 업무 환경에 맞는 제품과 솔루션을 자유롭게 조합해 사용할 수 있다. 업무의 편의와 효율성을 높이고 기업 내 보안적 결함은 근본적으로 차단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또한, 한국후지제록스는 새로운 아페오스포트 시리즈를 통해 ▲데이터 보안 ▲언택트 관리 ▲워크 플로 자동화 ▲모바일 오피스 등 주요 4가지 가치를 중심으로 고객이 비즈니스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임과 동시에 스마트한 업무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기능을 보완했다. 먼저, 360° 데이터 보안을 목표로 가장 안전한 스마트 오피스 환경을 제공한다. 프린트 인증 시스템을 강화해 외부 공유에 대한 접근 권한을 설정했다. 내부적으로는 다양한 경로로 전달되는 데이터에 이중 암호화를 적용해 정보 유출 및 데이터 조작과 같은 위협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 스캔 문서 역시 전자 서명을 첨부해 위장을 방지하고 잠재적 백업 계획을 세워 데이터를 보호한다. 또한, 언택트에 기반한 스마트 오피스 환경을 일관적으로 유지시킬 수 있는 체계적인 서비스가 지원된다. 한국후지제록스와 고객사가 협력해 기기 상태를 체크하는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고 단계별 문제 해결을 위한 솔루션을 제안해준다. 먼저 간단한 문제는 패널 내 도움말을 통해 해결 방법을 안내 받을 수 있다. 문제 해결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에는 상담 센터의 원격 제어 지원으로 해결 방법을 안내 받아 업무의 다운타임을 완화하고 생산성을 최대화 할 수 있다.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자동화도 가능하다. 스캔 딜리버리, 페이퍼리스 팩스 등 다양한 전자문서 솔루션으로 문서 작업을 자동화시켜 불필요한 업무 프로세스를 간소화시켰다. 신제품은 스마트폰과 유사한 디자인의 UI 패널을 적용해 기기와 친숙하지 않은 사용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업무 공간의 제약을 벗어나 사용자가 있는 곳을 모바일 오피스 환경으로 구축해준다. 무선랜, 근거리 무선 통신(NFC) 등의 모바일 환경이 지원돼 이동의 제한 없이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워킹 폴더(Working Folder), 클라우드 온 디맨드 프린트(Cloud On-Demand Print) 등 후지제록스의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로 외부에서도 안전하고 간편하게 출력할 수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 허브를 통해 드롭 박스, 구글 드라이브 등 여러 회사의 비즈니스 클라우드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해 업무 프로세스의 효율성도 향상시켰다. 새로운 아페오스포트 시리즈는 A3 복합기 8종(ApeosPort C7070 / C6570 / C5570 / C4570 / C3570 / C3070 / 5570 / 4570)과 A4 복합기 4종(ApeosPort-VII C4421 / C3321 / 5021 / 4021)으로 구성됐으며, 함께 출시된 프린터 2종(DocuPrint CP475 AP / P475 AP)도 아페오스포트 시리즈와 동일한 플랫폼에서 솔루션을 구현할 수 있다. 한국후지제록스 김현곤 영업본부장은 "새로운 아페오스포트 시리즈는 오피스 솔루션 적용의 제약을 없애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 한 최고의 오피스 라인업"이라며, "유례없는 팬데믹 속에서 비즈니스 혁신에 도전하는 기업들의 스마트 오피스 실현 니즈를 해소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