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니스, 개인용 통합 사이버 보호 솔루션 ‘아크로니스 트루 이미지 2021’ 출시
2021-08-21 김희철 기자
[smartPC사랑=김희철 기자] 사이버 보호 선두기업 아크로니스(지사장: 서호익)는 오늘, 동종 최고 수준의 개인용 백업 솔루션에 최신 사이버보안 기술을 통합하여 가정용 홈 사용자, 프로슈머, SMB를 위한 사이버 보호 솔루션 ‘아크로니스 트루 이미지 2021 (Acronis True Image 2021)’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포괄적인 기능을 담은 이번 신제품은 COVID-19 팬데믹으로 인해 전통적인 솔루션 및 전략에 새로운 격차가 발생하는 것을 막아준다. 가정에서 사용하는 기기의 보안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아크로니스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47%의 원격 근무자가 재택 근무에 대한 명확한 보안 지침을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크로니스 트루 이미지 2021은 실시간 안티 멀웨어 보호, 온디맨드 안티바이러스 스캔, 웹 필터링, 영상회의 보호 등의 사이버보안 기능을 제공하여 사용자들은 완벽한 사이버 보호 경험을 확보할 수 있다. 개인 사용자 및 SMB 사용자들은 하나의 솔루션에서 주요 기능을 폭넓게 사용함으로써 데이터 및 디바이스 보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동시에 합리적인 비용, 쉬운 관리의 이점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아크로니스 트루 이미지 2021은 스탠다드, 어드밴스드, 프리미엄 등 3가지 버전으로 제공되며, 한글 버전 박스 제품은 연말에 오프라인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세르게이 벨루소프(Serguei “SB” Beloussov) 아크로니스 창업자 겸 CEO는 "가정에서 일을 하거나 수업을 듣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FBI 문서에 따르면, 해커들이 오피스 환경만큼 방어체계를 갖추고 있지 않은 홈 시스템을 노리는 사례가 늘어나 사이버 공격이 400%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사이버보안이 포함되지 않은 백업은 백업이 없는 사이버보안과 마찬가지로 불완전한 옵션이 된다. 아크로니스 트루 이미지 2021은 오늘날 환경에 요구되는 쉽고, 효율적이며, 안전한 사이버 보호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특히 아크로니스 트루 이미지 2021 버전에는 글로벌 안티바이러스 평가 기관 ‘바이러스 불러틴'이 실시하는 올해 첫 ‘VB100’ 인증을 받은 안티 멀웨어 기술을 통합함으로써, 독자적인 하나의 솔루션을 통해 모든 범위 내의 데이터 손실 위협 사례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진화하는 공격 방식으로, 독립형 백업 및 사이버 보안 솔루션의 한계
컴퓨터, 스마트폰, 태블릿과 같은 일상적 디바이스에 대한 의존성이 높아지며 이러한 기기에 담긴 데이터에 고유의 가치가 부여되고 있다. 사이버 범죄자들은 지속적으로 공격을 진화시켜 이 데이터에 접근하고 있으며, 실제로 보안 연구 기관 AV-Test 리포트에 따르면 매일 35만여 개의 새로운 멀웨어 위협이 발생하고 있다.
백업 소프트웨어 및 파일이 이러한 백업 복구를 막기 위한 새로운 공격의 타깃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단독 백업 솔루션은 사용자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어렵다. 한편 전통적인 사이버 보안 솔루션은 사용자들이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필요로 하는 데이터 보호 및 복구 기능을 제공하지 않는다. 그러나 여러 개의 제품을 개별적으로 사용하는 경우 서로 충돌없이 매끄럽게 작동하도록 설계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새로운 보안 격차와 관리 복잡성, 비용 증가 등의 문제를 야기시킨다.
백업과 사이버 보호를 함께 제공하는 단일 통합 솔루션인 ‘아크로니스 트루이미지 2021’은 이러한 격차를 해소하여 보다 효과적이고 관리하기 쉽고 경제적인 보호와 보안 환경을 제공한다. 멀웨어로 인해 변경되지 않은 진본 데이터를 확보해 안전한 복구를 실시할 수 있으며, 멀웨어 공격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공격받은 파일을 빠르게 복구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직관적인 단일 인터페이스를 통해 보안과 백업 관리 환경의 복잡성을 제거한다.
사이버 보호 기능의 완벽한 통합
지난 몇 년 간 아크로니스 트루 이미지는 실시간으로 공격을 중지시키는 동시에 영향을 받은 모든 파일을 자동으로 복원하는 안티-랜섬웨어가 내장된 유일한 개인 백업 솔루션이었다.
아크로니스 트루 이미지 2021은 아크로니스 사이버 프로텍트 클라우드(Acronis Cyber Protect Cloud)에 구축된 최신 안티-멀웨어 기술이 추가되어 이러한 기능이 확대됐다. 차세대 풀-스택 안티-멀웨어 기능은 독립 보안 연구소 바이러스 블러틴(Virus Bulletin) 및 AV테스트(AV-Test) 등에서 오탐 없이 100% 감지율을 기록했다. 아크로니스 트루 이미지 2021의 주요 신기능은 다음과 같다.
- AI로 강화된 행동 휴리스틱스 기반의 실시간 보호 – 이전에 확인되지 않은 새로운 위협에 의한 제로 데이 공격을 포함한 모든 멀웨어 차단
- 전체 시스템에 대한 온디맨드 안티바이러스 검사 및 위험한 파일의 빠른 검사 – 사전 스케줄링 및 즉각 시행 지원
- 윈도(Windows) 사용자가 멀웨어, 부정 행위, 사기 및 피싱 공격을 포함하는 악의적인 웹 사이트에 액세스하지 못하도록 자동 차단하는 웹 필터링
- 화상 회의 보호 기능을 통해 줌(Zoom), 시스코 웹엑스(Cisco Webex), 마이크로소프트 팀즈(Microsoft Teams)등의 주요 앱에 멀웨어 주입 공격이 이루어 지지 않도록 차단
- 행동 분석 및 시그니처 기반 분석 엔진을 모두 갖춘 포괄적인 탐지
이러한 고급 멀웨어 방지 기능은 어드밴스드(Advanced) 및 프리미엄(Premium) 라이선스에 포함되며, 스탠다드(Standard) 라이선스의 경우 3개월 평가판으로 제공된다.
개인 및 SMB 사용자들은 이번 신제품을 통해 고도의 보안 환경이 요구되는 세계 최고 수준의 프로 스포츠 구단 및 글로벌 기업들이 사용하는 보호 기술과 동일한 기술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라할 레터맨 레니건 레이싱(Rahal Letterman Lanigan Racing)의 바비 라할(Bobby Rahal) 공동 구단주는 “사이버 보호는 우리 구단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로, 지난 2년간 데이터와 워크로드 보호를 위해 아크로니스와 협업하며 최신 사이버 보호 솔루션을 사용해 왔다. 아크로니스는 원격으로 근무하게 됐을 때도 지속적으로 보호 환경을 보장해주었으며, 새롭게 출시된 아크로니스 트루이미지를 통해 이제 모든 사람들이 최악의 상황에서도 개인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