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 클라우드 파워 컨퍼런스 개최

2012-02-16     doctorK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사장 김 제임스 우)는 오는 2월 23일(수) 오후1시 잠실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클라우드 전략과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 및 실제 구현사례를 소개하는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파워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클라우드로의 여행(Journey to the Cloud)의 일환으로 클라우드 부문 최고의 전문가들이 업계의 최신기술과 비전을 공유하는 글로벌 컨퍼런스다. 올해 전 세계 각지의 IT 전문가와 임원들이 참석해 클라우드 관련 기술 트렌드와 진화하는 솔루션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시장에 대한 폭넓은 의견과 안목을 나눌 예정이다. 아태지역에서는 지난해 11월부터 필리핀 호주 등을 시작으로 총 13개 국가, 17개 도시에서 순회 개최되며, 한국에서는 오는 2월 23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개최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이날 클라우드 가상화 제품인 하이퍼-V 클라우드(Hyper-V Cloud)와 올해 출시 예정인 클라우드 기반의 모바일 오피스를 제공하는 오피스 365 등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을 완성하는 자사 제품들과 실제 적용 사례를 소개한다. 또 윈도우 7 데스크톱 가상화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데이터 보안 강화 및 협업으로 업무 생산성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의 주요 스피커로 가트너 리서치 담당 부사장 브라이언 프렌티스(Brian Prentice)의 키노트에서는 현재 비즈니스 리더의 관심의 대상인 클라우드에 대한 오해와 현실을 도전과 기회를 중심으로 클라우드 컴퓨팅이 어떻게 진화하고 있으며, 기존 IT 환경과 조화를 이루며 도입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며, 마이크로소프트 아태지역본부 영업마케팅 담당 케빈 액커스트(Kevin Ackhurst) 부사장은 기업내 IT 변화를 방해하는 여러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를 클라우드의 맥락에서 설명할 예정이다. 또 세계적인 모범 사례와 함께 국내 환경을 짚어봄으로써 이론이 아닌 현실로서의 클라우드 도입 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LG CNS와 마이크로소프트의 협력으로 개발한 IaaS, SaaS, PaaS 서비스와 향후 로드맵에 대한 소개와, 기업의 조직 및 비즈니스 현황을 고려했을 때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하는 것이 어떤 이점이 있는지 삼일 PwC의 클라우드 방법론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또 파트너사인 HP는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으로의 전환을 위한 전략을 발표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김 제임스 우 사장은 “마이크로소프트는 사설 클라우드와 공용 클라우드를 포괄하는 광범위하고 강력하며 유연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 제품이 구현하는 다양한 영역의 클라우드 기술 및 서비스, 구축 방안 등을 보다 많은 이들이 공감하고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기업내 IT관리자를 포함한 개발자 등 클라우드 컴퓨팅에 관심이 있는 IT전문가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에서 사전 등록 후 참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