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렌디드 러닝 시대에 적합한 디지털 학습기기, 현대아이티 TV형 전자칠판
[smartPC사랑=임병선 기자] 부산시 교육청은 코로나19사태와 같은 위기 상황 대비와 미래 교육으로의 도약을 위해 ‘부산형 블렌디드 러닝 사업’을 시행했다. 블렌디드 러닝이란 ‘혼합형 수업(Blended Learning)’을 의미하는 말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또는 대면&비대면 교육을 혼합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블렌디드 러닝 사업’은 학교의 특성에 알맞은 디지털 학습기기 또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온라인 학습 자원을 활성화하고, 교실수업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며, 이 사업에서 대표되는 디지털 학습기기로는 TV형 전자칠판, 빔프로젝터 등이 있다.
블렌디드 러닝에는 아쉬운 빔프로젝터
전국적으로 쌍방향(인터렉티브)수업을 하는 학교들은 90%이상이 TV형 전자칠판을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예외적으로 부산에서는 설치가 간편한 빔프로젝터를 선호하는 학교 수가 상당히 많다. 만약 블렌디드 러닝의 주목적이라면 다소 모순적인 선택이라고 할 수 있다.
빔프로젝터의 주 용도는 화면을 크게 보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수업 중 화면을 투사하여 자료를 띄우는 데에는 문제가 없으나, 온라인 수업을 위한 수업 모습을 촬영을 할 때 그 문제점이 여실히 들어난다.
온라인 자료 및 원격강의를 위한 촬영 시 빔프로젝터의 화면을 비출 때 초점이 제대로 잡히지 않거나 글씨가 흐리게 보이는 등 명암비의 문제로 화면의 선명도가 떨어지는 현상이 생겨난다.
또 터치 기능이 탑재된 빔프로젝터의 경우, 판서(칠판에 분필로 글을 쓰는 것) 기능을 제대로 활용할 수 없다. 특히 빔프로젝터는 판서 기능이 주된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세밀한 터치가 어렵고 작은 글자는 알아보기 힘들어 블렌디드 러닝에 부적합하다.
게다가 빔프로젝터 빛과 관련된 문제점은 오프라인 수업에서도 발생하는데 대면 수업 시 밝은 화면으로 인한 눈부심과 시각적 피로도가 발생하여 학생들의 수업 능률을 떨어뜨리기도 한다.
이러한 사례들은 블렌디드 수업으로 불리는 온·오프라인 혼합 수업에 큰 지장을 주며, 사업의 의미를 고려해본다면 치명적인 단점이라고 할 수 있다.
블렌디드 러닝에 최적화된 전자칠판
반면, TV형 전자칠판의 경우 블렌디드 러닝 사업 취지에 알맞은 학습기기라고 할 수 있다. 그중에서도 현대아이티의 전자칠판은 단연 독보적인 블렌디드 러닝 제품이다. 그 이유 중 가장 중요한 것을 꼽으라면 바로 ‘판서’ 기능을 들 수 있다.
학교에서 시행한 원격수업의 불만 사항으로 대표적이었던 것이 ‘불안정한 시스템’ 과 ‘기존 판서 수업 구현의 어려움’이었는데 현대아이티의 TV형 전자칠판은 그러한 불만사항들을 충분히 해소했다.
현대아이티의 TV형 전자칠판의 판서 기능은 손이나 펜이 닿은 터치 포인트가 정확하고 깨끗하다. 터치 인식 역시 빨라서 원래 글 쓰던 그 느낌 그대로 판서를 하며 수업 자료들을 띄울 수도 있다. 이는 현대아이티가 모습만 그럴듯한 전자칠판이 아닌 ‘진짜 판서가 가능한 전자칠판’의 구현을 위해 노력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빔프로젝터의 문제점으로 제기되었던 명암비 부분에서도 4K UHD 고해상도 화면으로 수업 녹화의 깔끔함과 선명도 차이를 보여줬다. 이러한 장점들은 온라인 학습 자원의 적극적 활용과 온·오프라인 혼합형 학교 환경을 구축하자는 ‘블렌디드 러닝’의 취지와 맞아 떨어진다.
직접 실행하는 A/S 및 유지 보수
성능이 뛰어난 제품을 구매하는 것도 효율적인 소비라고 할 수 있지만, 비용대가 높은 제품일수록 중요하게 봐야할 것 중 하나는 바로 유지 보수 부분이다.
부산의 스마트 교육시스템 컨설팅 전문 업체이자 현대아이티의 남부지사인 스마트아이디어는 앞서 말한 A/S 및 유지 보수의 중요성을 최우선으로 하여 블렌디드 교실 구축 및 설치, A/S 서비스를 직접 실행하고 있다.
제품 고장으로 인한 수업 지체와 불편함 등을 고려하여 10여 년 이상의 A/S 경력 직원들이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스마트아이디어는 효율적인 블렌디드 러닝 교실 구축 컨설팅을 위해 현대아이티 설치 영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