콕스, 스테디셀러 키보드에 블루투스 더한 CK87 BT, CK108 BT 출시
2021-09-09 이철호 기자
[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삶의 새로운 패러다임, '뉴 라이프 플랫폼'을 만들어가는 주식회사 앱코(대표이사: 오광근)의 게이밍 기어 브랜드 콕스가 게이트론 블루투스 5.0 기계식 게이밍 키보드인 CK87 BT 및 CK87 108 BT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콕스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스테디셀러, CK87 및 CK108 모델의 블루투스 버전이다. CK87과 CK108은 다년간 소비자와의 소통을 통해 직접 디자인한 심플한 바디에 강한 내구성을 가진 자재들을 사용하여 가성비 대표 제품으로 자리매김하며 국내의 ‘게이트론’ 스위치 대중화에 기여한 콕스의 효자상품이다.
CK87 BT, CK108 BT는 이미 많은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입증된 기존 모델에서 블루투스 기능을 탑재하고 PBT 이색사출 키캡을 적용하여 완벽한 완성도를 자랑한다.
블루투스 5.0을 탑재하여 주변의 간섭을 사전 탐지해 차단하며, 딜레이 증상이 없다. 최대 3대의 기기에 동시 연결할 수 있으며, 단축키를 통해 쉽고 빠르게 기기 간 전환이 가능하다. 배터리는 2,500mAh 대용량으로 한 번의 충전으로 최대 160시간까지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유선으로 사용할 수 있는 C타입 케이블도 기본 제공된다.
CK87, CK108 라인의 가장 큰 특징은 심플함이다. 이번 CK87 BT, CK108 BT는 콕스에서 개발한 PBT 이색사출 키캡을 적용하여 각인의 위치가 일정하고 정교하며 각인이 지워지지 않아 시크하면서도 더욱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화이트 바디에는 블랙 각인의 화이트 키캡, 핑크 각인의 블랙 키캡 투 톤으로, 블랙 바디에는 핑크 각인의 다크그레이 키캡으로 적용하여 일반 키캡에서는 표현할 수 없는 색감을 구현했다.
한편 CK87 BT는 숫자키가 없는 텐키리스, CK108은 숫자키와 4개의 기능키까지 더한 풀배열으로, 두 모델 모두 5천만회의 내구성과 독특한 타건감의 게이트론 황축, 갈축, 청축 중 선택할 수 있다. 또 체리식 스테빌라이저, 완전 무한 동시입력, 멀티미디어 단축키, 1,000Hz 폴링레이트 등 모든 기능을 갖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