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더 프린터, 레이저 복합기 공략 강화
2012-02-24 doctorK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는 차별화된 기능을 추가한 컬러 레이저 복합기/프린터 제품의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컬러 레이저 복합기/프린터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다.
브라더는 컬러 레이저 복합기/프린터 시장 공략을 위해 타사와 차별화된 기능을 탑재한 고급 기종을 전면에 내세울 예정이다. 특히 초대용량 토너를 채택해 장당 출력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직선경로 인쇄방식을 추가해 다양한 용지를 종이 걸림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종들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우선 브라더는 주력 제품인 컬러 레이저 복합기 MFC-9460CDN 및 컬러 레이저 프린터 HL-4150CDN에 최대 6,000매(컬러, 흑백 동일)까지 출력할 수 있는 초대용량 토너를 탑재해 출력비용 절감을 원하는 고객 층을 공략할 계획이다. 브라더의 컬러 레이저 제품군은 초대용량 토너와 드럼을 분리할 수 있기 때문에 출력량이 많을수록 더 큰 비용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직선 경로 인쇄방식을 적용한 다목적 용지함을 별도로 탑재해 포토용지나 특수용지및 봉투 등 두꺼운 용지도 종이 걸림이나 기기 고장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브라더의 강점인 내구성을 강조해 출력량이 많은 SOHO 사무실이나 특수용지 인쇄 등이 필요한 디자인 사무실, 출판사 등 특화된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브라더는 주력 시장인 온라인 시장에서의 판매 강화를 위해 보다 공격적인 가격 정책을 도입해 유지 비용뿐 아니라 구매 비용까지 소비자 부담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세키야 신고(Shingo Sekiya)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 지사장은 “브라더는 지난해 한국에 진출한 이후 내구성과 다양한 기능, 컴 팩트한 사이즈 등이 호응을 얻은 잉크젯 복합기를 중심으로 시장 점유율을 높여왔다”라며 “컬러 레이저 제품군은 해외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주력제품인 만큼 가격 경쟁력을 더욱 높이면 한국 시장에서도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