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씨디렉트, 기가바이트 지포스 RTX 3080 시리즈 그래픽카드 2종 출시

2021-09-18     김희철 기자

[smartPC사랑=김희철 기자] 글로벌 PC 부품 제조사 기가바이트 테크놀로지(GIGABYTE Technology Co., Ltd.)의 한국 공식 유통사 피씨디렉트(대표: 서대식)는 기가바이트 지포스 RTX 3080 시리즈 2종(지포스 RTX 3080 GAMING OC D6X 10GB, 지포스 RTX 3080 EAGLE OC D6X 10GB)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출시되는 지포스 RTX 30 Series GPU는 이전 세대 대비 최대 2배의 성능과 1.9배의 전력 효율성을 자랑하는 NVIDIA Ampere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2세대 엔비디아 RTX를 활용해 전례 없는 수준의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과 AI 게이밍을 실현한다. 

피씨디렉트는 기가바이트 지포스 RTX 3080 GAMING OC D6X 10GB 및 지포스 RTX 3080 EAGLE OC D6X 10GB 총 2종을 우선적으로 선보인다. 
신규 출시된 그래픽 카드는 타 브랜드와 차별화된 효율적인 WINDFORCE 3X 쿨링 시스템이 탑재됐다. 이러한 특별한 냉각 시스템은 총 3개 (90mm 사이즈 2개, 80mm 사이즈 1개)의 블레이드 팬 중첩 설계, 얼터네이트 팬 디자인(Alternate Fan Design), 대형 복합식 히트파이프, 스크린 냉각 시스템, 3D 액티브 팬을 채택하여 안정성 및 내구성을 효과적으로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블레이드 팬은 블레이드 팬 가장자리에 3D 스트라이프 커브 모양과 팬 표면에 3D 스트라이트 무늬를 적용한 팬으로 공기흐름을 향상시켜 냉각 성능을 높였다.  얼터네이트 팬 디자인(Alternate Fan Design)은 3개의 팬의 회전이 서로 반대방향으로 회전하여 맞물리는 형태로서 두 팬 사이의 공기 흐름 방향이 동일하도록 설계하여 난류를 줄여 같은 방향으로 회전하는 것보다 효율적인 냉각 효율을 보여준다. 또한, GPU 및 VRAM에 직접 접촉하는 대형 구리판과 히트 파이프를 결합한 대형 복합식 히트파이프는 내부 코어에서 생성된 열을 방열판으로 효율적으로 전달한다. 3D 액티브 팬은 GPU 온도가 낮거나 낮은 부하에 있을 때 팬이 자동으로 정지하여 사용자가 쾌적하고 조용한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그래픽카드 본체를 관통하는 구조의 스크린 냉각 시스템은 공기순환을 극대화하였다.

이외에도 1,677만 가지 컬러 조합이 가능한 RGB FUSION 2.0 탑재, 외부 압력으로 부터 제품을 보호하고 PCB 기판이 휘거나 부품이 부딪혀 손상되는 것을 방지한 메탈 백플레이트 채용, 그래픽카드의 내구성을 강화 일반 윤활제 대신 그래핀 나노 윤활제를 적용하여 마찰과 마모를 효과적으로 감소시켜 2.1 배의 팬 수명을 연장시키고 소음을 줄여 최고의 게임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이번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엔비디아와 함께 기가바이트 지포스 RTX 30 시리즈 그래픽카드 구매자 대상으로 출시 기대작 “WATCH DOGS: LEGION” 게임을 증정하는 번들 프로모션을 9월 17일부터 10월 29일까지 진행한다.

게임을 증정 받기 위해서는 우선 구입한 제품과 고객정보를 AORUS 공식 홈페이지의 이벤트 섹션에 접속해 응모하고, 이메일로 증정된 코드를 Geforce Experience 실행 후 등록하면 사용자의 UPLAY 계정과 동기화되어 PC에 설치가 가능하다. 피씨디렉트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피씨디렉트가 처음 선보이는 그래픽카드로서 높은 게이밍 퍼포먼스를 원하는 게이머의 바램에 부응하는 스펙을 갖추었다. 앞으로 더 좋은 서비스와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소비자의 기대에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