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놀로지, 두 배 이상의 성능을 제공하는 ‘DS1621+’ 발표
[smartPC사랑=임병선 기자] 네트워크 스토리지 NAS(Network Attached Storage) 분야의 세계적인 기업 시놀로지(Synology)에서 고성능 데이터 저장소 및 관리를 위해 설계된 차세대 6베이 DiskStation NAS인 ‘DS1621+’를 발표했다. 소형이지만 강력한 ‘DS1621+’를 사용하면 콘텐츠 제작자와 기업이 수많은 데이터를 손쉽게 저장 및 보호할 수 있다.
새로운 DS1621+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 76% 빨라진 순차 쓰기 성능(최대1GB/s)
• 4KB 임의 읽기 성능이 174% 향상(110K IOPS)
‘DS1621+’는 단연코 현재까지 중 가장 강력한 Plus 시리즈이다. 쿼드 코어 AMD Ryzen 프로세서는 차세대 ‘Zen’ 아키텍처를 채택하여 처리 성능이 2배 이상 향상되었다.
시놀로지 제품 관리 부문 최고 책임자인 Hewitt Lee는 “우리 고객은 기업 또는 개인 사용에 관계없이 더욱더 시놀로지 저장소 솔루션을 사용하여 중요한 데이터를 저장하고 직접 활용하고 있다. DS1621+는 빠르고 안정적인 대용량 저장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PC 및 가상 컴퓨터를 간편하게 백업하여 IT를 간소화함으로써 콘텐츠 제작자와 수집가를 지원하는 다용도 솔루션이다”라고 말했다.
이중 M.2 2280 슬롯을 통해 NVMe SSD 캐싱은 일반적으로 액세스되는 데이터의 성능을 20배 이상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DS1621+’는 보다 빠른 네트워크 환경과 더 많은 동시 사용자를 지원할 수 있는 10GbE NIC3(옵션)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