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큐, 다목적 고안시 레이저 프로젝터 LU930, LU710 출시
[smartPC사랑=임병선 기자] 글로벌 디스플레이 전문 브랜드 벤큐(지사장: 소윤석)는 2020년 10월 19일 전시, 시뮬레이션부터 대형 강당과 회의실 구성 등 다목적으로 사용 가능한 고안시 레이저 프로젝터 LU930, LU710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두 모델 모두 블루코어 레이저 기술이 적용되었으며, WUXGA(1920x1200) 해상도를 지원한다. 3,00,000 대 1 명암비를 지원하며, 적용된 DMD 칩셋은 최대 10만 시간, 레이저 광원은 최대 2만 시간 동안 고품질의 이미지와 영상을 투사할 수 있다. LAN을 통한 펌웨어 업데이트 및 디스플레이 관리 시스템을 지원하여 중앙 제어 및 관리가 용이하다. 더스트가드 프로(DustGuard Pro) 기술 적용으로 IP5X 등급의 방진 성능 인증을 획득했으며, 먼지 축적 방진 센서를 탑재하여 강한 내구성을 갖추었다.
LU930 프로젝터는 5,000안시루멘의 밝기를 지원하며, 조도센서와 루미익스퍼트(LumiExpert) 밝기 최적화 기술이 적용되어 있어 자동으로 주변 밝기를 감지하여 투사 밝기를 조정한다. 국제 HDTV 표준 색역인 Rec.709를 92% 지원하여 정확한 색상으로 이미지를 표현한다. 360° 모든 방향 투사, 1.6배 줌 기능, 이미지 이동을 위한 렌즈 시프트(Lens Shift)를 지원하여 전시홀이나 시뮬레이션 공간에 유연하게 설치할 수 있다.
또한 벤큐의 독점적인 디지털 이미지 쉬링크(Digital Image Shrink) 기능을 활용하면 스크린에 투사된 이미지의 위치가 정확하지 않은 경우 리모컨으로 간단하게 이미지 축소 및 이동이 가능하다. 왜곡을 보정하는 코너 핏(Coner fit)과 수직·수평 키스톤(Keystone)을 지원하여 간편하게 실제와 같은 영상과 이미지를 투사할 수 있다.
함께 출시된 LU710 프로젝터는 4,000안시루멘의 밝기를 지원하는 다목적 프로젝터다. 마찬가지로 360° 투사와 세로 투사, 1.3배 줌, 키스톤을 지원해 어느 공간에서나 바른 이미지를 투사할 수 있다. 인포그래픽 모드를 탑재하여 프레젠테이션 진행 시 보다 선명한 이미지와 텍스트를 청중에게 전달할 수 있다.
벤큐 프로젝터 세일즈 담당 한승희 팀장은 “이번에 출시된 벤큐 LU930, LU710 프로젝터는 벤큐의 블루코어 레이저 기술과 더스트가드 프로 방진 기술이 적용되어 있어 24시간 365일 사용 되는 전시회, 박물관 등의 공간에서도 최대 20,000시간의 안정적인 성능을 보여준다”라며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벤큐 LU930, LU710프로젝터는 무상 3년의 서비스 기간을 보증하며,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벤큐의 공식 홈페이지, 또는 벤큐 공식 블로그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