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큐, HDMI 호환성 높인 휴대용 미니빔 프로젝터 GV1+ 출시

2021-10-22     임병선 기자

[smartPC사랑=임병선 기자] 글로벌 디스플레이 전문 브랜드 벤큐 코리아(지사장: 소윤석)20201022GV1HDMI to USB Type-C 변환 젠더를 추가 구성한 미니빔 프로젝터 GV1+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벤큐코리아 소윤석 지사장은 GV1 미니빔 프로젝터 출시 이래로 다수의 고객이 HDMI 전용 기기를 연결해 사용할 수 없는 점을 아쉬워하였기에 이를 보완한 GV1+를 출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GV1+는 추가 구성된 HDMI to USB C타입 변환 젠더와 범용HDMI 케이블을 사용하여 PC와 노트북은 물론 닌텐도 스위치를 비롯한 콘솔 게임기와도 간편하게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다.

GV1+는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했으며, 컴팩트한 사이즈에 708그램(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이 뛰어난 제품이다. 듀얼밴드(2.4GHz/5GHz) Wi-Fi와 블루투스 4.0을 지원하며, 안드로이드와 iOS 모바일 운영 체제에서 무선 미러링이 가능하다. 무선 인터넷 환경이 아닌 곳에서는 모바일 핫스팟 기능을 이용해 스트리밍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15도까지 투사 각도를 조절해 화면을 쉽게 조정할 수 있으며, 화면의 사다리꼴 현상을 자동으로 보정하는 오토 키스톤 기능도 탑재했다. 전력 공급 없이 3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한 3,000mAh의 배터리가 장착되어 있어 야외 활용이 용이하며, 5W 챔버 스피커를 탑재해 블루투스 스피커로 사용하는 경우에도 훌륭한 성능을 보여준다.

벤큐코리아는 GV1+의 출시를 기념하여 사은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벤큐 비디오 프로젝터 공식 수입원 이브레인테크(대표: 김영철)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1022일부터 1031일까지 진행되며, GV1+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함께 사용할 수 있는60인치 족자형 스크린을 증정하는 행사이다.

벤큐코리아 프로젝터 담당 전병열 팀장은 모바일 프로젝터 GV1+는 이동성과 편리함이 강조된 제품으로 캠핑이나 글램핑, 차박을 하는 경우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장소를 피해 집에 머무르거나 야외로 캠핑을 가는 인원이 증가하는 추세임을 밝히면서, “GV1+와 함께라면 실내나 야외에서 가족이 다 같이 즐겁게 시간을 보내며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이라며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벤큐 GV1+는 무상 1년의 서비스 기간을 보증하며,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벤큐 홈페이지,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