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 스마트 무선청소기 2종 출시

2021-10-27     이철호 기자
[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파나소닉코리아가 초경량 무선청소기 MC-WDD91 및 물걸레 로봇청소기 MC-WMD85를 출시한다.
MC-WDD91은 가벼우면서도 견고한 ABS 플라스틱 소재의 바디로 1.6kg 초경량 무게를 자랑한다. 손목의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고 편하게 청소가 가능하다. 해당 제품은 파나소닉만의 독보적인 먼지 감지 기술을 구현하는 스마트 먼지센서를 탑재, 육안으로 쉽게 보이지 않는 미세먼지, 꽃가루, 진드기 등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표시한다. 감지된 먼지의 양에 따라 흡입력을 자동으로 조절하여 청소 효율을 극대화한다. 파나소닉 MC-WDD91은 먼지 양에 따라 정밀하게 제어되는 고성능 BLDC 모터를 탑재, 18,000Pa(파스칼)의 우수한 흡입력을 구현한다. 또한, 강력한 사이클론으로 공기와 먼지를 분리하여 안정적으로 흡입력을 유지한다. 초경량 무선청소기 MC-WDD91는 마루, 장판, 대리석, 타일, 카펫 등 어떤 바닥도 간편하게 청소할 수 있다. V자형 고속 롤러브러시로 쉽게 제거되지 않는 각종 이물질까지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으며, 멀티 흡입구로 청소가 힘든 좁은 공간이나 가구 틈새의 먼지까지 간편하게 청소할 수 있다. 매트한 질감의 바디와 고급스러운 메탈 소재로 심플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완성하는 MC-WDD91는 스페이스 에디션 전용 색상인 스페이스 실버, 미드나잇 블루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소비자 가격은 399,000원이다.
MC-WMD85는 콤팩트한 사각형 디자인으로 일반적인 원형 로봇청소기 보다 더욱 깔끔하게 벽면과 모서리를 청소한다. 본체 높이가 약 8cm로 침대 및 소파 아래 공간과 같이 손으로 청소하기 어려운 낮은 공간까지 완벽하게 닦아낸다. 파나소닉의 스마트한 기술력이 집약된 MC-WMD85는 자동으로 물을 공급하고 물티슈 탈착이 가능하다. 물티슈의 경우, 1회용 물티슈를 장착해서 제품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청소할 때마다 매번 물걸레를 세척할 필요가 없다. 뿐만 아니라, 청소 중 오염된 걸레면을 자동으로 회전시켜 바닥의 2차 오염을 방지하여 마지막까지 위생적인 청소를 경험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은 SLAM 알고리즘을 통해 최적의 청소 경로를 계획하고 실시간으로 위치를 인식할 수 있어, 반복 또는 누락 구간을 최소화한다. 또한, 충돌 및 낙하 방지를 위한 적외선 센서와 마이크로 스위치를 탑재, 공간 전체를 스마트하고 안전하게 청소할 수 있다. 쉽고 빠른 인터페이스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파나소닉 물걸레 로봇청소기는 ▲건식청소 모드 ▲습식청소 모드 ▲물티슈 모드 ▲약습식 청소 모드 ▲고정지점 모드 5가지 모드를 버튼으로 간편하게 선택할 수 있으며, 건식과 습식이 모두 가능해 다양한 먼지와 이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1인 가구부터 대가족까지, 거주지의 규모에 상관없이 안심하고 청소를 맡길 수 있는 물걸레 로봇청소기 MC-WMD85의 소비자가격은 449,000원이다. MC-WDD91 및 MC-WMD85 두 제품 모두 온라인 및 전국 파나소닉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