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대란 또 오나? 디도스 공격 시작!

2012-03-04     편집부
2009년 7월 7일 사이버 대란을 일으킨 디도스(DDoS; Distributed Denial of Service, 분산 서비스 거부) 공격이 2011년 다시 찾아왔다.
안철수연구소와 한국 인터넷진흥원에 따르면 3월4일 10시부터 29개의 웹 사이트가 공격을 받았으며 같은 날 오후 6시 30분부터 40개 사이트가 공격을 받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안연구소는 디도스 공격을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는 긴급 전용백신을 개발했고, 다른 V3 제품에도 기능을 얹었다.  

4일 10시 공격 대상 29개
 네이버, 다음, 한게임, 디씨인사이드, 지마켓, 청와대, 외교통상부, 통일부, 국회, 국가대표포털, 방위산업청, 경찰청, 국세청, 국방부, 합동참모본부, 육군본부, 공군본부, 해군본부, 주한미군, 행정안전부, 한국인터넷진흥원, 안철수연구소, 금융위원회, 국민은행, 외환은행, 신한은행, 농협, 키움증권, 대신증권

 6시 30분 공격 대상 40개
 네이버, 다음, 옥션, 한게임, 디씨인사이드, 지마켓, 청와대, 외교통상부, 국가정보원, 통일부, 국회, 국가대표포털, 방위산업청, 경찰청, 국세청, 관세청, 국방부, 합동참모본부, 육군본부, 공군본부, 해군본부, 주한미군, 국방홍보원, 제8전투비행단, 방송통신위원회, 행정안전부, 한국인터넷진흥원, 안철수연구소, 금융위원회, 국민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외환은행, 신한은행, 제일은행, 농협, 키움증권, 대신증권, 한국철도공사, 한국수력원자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