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대로 사운드 조절하는 가성비 게이밍 헤드셋, ABKO HACKER N950 하드웨어 EQ 가상 7.1 RGB 진동 게이밍 헤드셋

2021-11-04     이철호 기자
[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게임에서는 주의 깊게 들어야 할 사운드가 장르마다, 타이틀마다 다르다. 때로는 중저음이 중요할 때도 있고, 때로는 고음에 귀를 기울이어야 할 때도 있다. 만일 게이밍 헤드셋으로 필요할 때마다 저음과 고음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다면 게임 플레이가 더 수월해질 것이다. 이런 헤드셋을 원한다면 ABKO HACKER N950 하드웨어 EQ 가상 7.1 RGB 진동 게이밍 헤드셋(이하 앱코 HACKER N950)을 추천한다.
전반적으로
 

하드웨어 EQ로 저음, 고음 조절 가능

앱코 HACKER N950은 국내 로컬 게이밍 기어 브랜드 중에서는 최초로 소프트웨어 이퀄라이저(EQ)가 아닌, 하드웨어 이퀄라이저 기능을 탑재한 게이밍 헤드셋이다. 멀티 컨트롤러를 통해 베이스(저음)와 트레블(고음)을 조절하면 좋아하는 게임 장르에 맞게, 혹은 자신의 취향에 맞게 사운드를 설정할 수 있다.
멀티
여기에 가상 7.1채널 서라운드 기능을 제공해 더 뛰어난 현장감과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으며, 50mm 대구경 네오디뮴 드라이버는 강력한 자기 가동 코일 유닛을 통해 역동적인 사운드를 전달한다. 중저음에 반응하여 진동하는 바이브레이션 기술도 적용되어서 중요한 순간 때 더 박진감 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독립형 헤드밴드로 착용감을 잡다

안쪽의
귀에
앱코 HACKER N950은 다른 헤드셋과 차별화된 디자인 덕분에 착용감이 뛰어나다. 우선 양쪽으로 분리된 독립형 헤드밴드가 적용되었다. 이 헤드밴드는 사용자의 착용 습관이나 두상에 맞춰 고정되어서 머리에 가해지는 헤드셋의 무게를 효율적으로 분배하여 장시간 착용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통증과 피로감을 최소화해준다. 또한, 무게가 320±5g(케이블 미포함)으로 아주 가벼워서 헤드셋을 착용했을 때 머리에 전해지는 압박감이 적고, 장시간 착용해도 편안하다. 이어컵에는 다채로운 효과를 제공하는 RGB LED 조명이 배치되어 있어 귀는 물론 눈도 즐겁다.
USB를
 

헤드셋 설정도 더 편리하게

앱코 HACKER N950에 배치된 멀티 컨트롤러는 볼륨 조절, EQ 설정, MIC On/Off, LED On/Off 등의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게임 플레이 중에도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게 했다. 적절한 길이를 지닌 마이크 역시 자유롭게 방향 조절이 가능하다. USB 단자로 연결하는 앱코 HACKER N950은 PC는 물론 콘솔 게임기, TV, 모바일 기기(OTG 커넥터/3.5mm 케이블 사용)와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기능의 전용 소프트웨어를 통해 EQ나 가상 7.1 서라운드 효과 등을 세밀하게 설정할 수 있다. 앱코 HACKER N950은 멀티 컨트롤러를 통해 디테일하게 사운드를 조절할 수 있고 가상 7.1채널 서라운드 효과도 지원한다. 착용감도 상당히 편안하니 이 게이밍 헤드셋을 사용하면 소리로 적의 위치나 현재 상황을 파악하는 사운드 플레이가 더 수월해질 것이다. 가격은 11월 4일, 오픈마켓 최저가 기준으로 약 43,9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