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인터내셔널, 블루레이 시장 본격 진출

2006-12-21     PC사랑


세계 선두 PC 판매 기업 델의 한국법인인 델인터내셔널(www.dell.charislaurencreative.com 대표 김인교, 이하 델코리아)가 블루레이 DVD를 장착한 고사양 노트북 XPS M1710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블루레이는 CD, DVD를 이은 영상매체 저장 기술의 일종으로, 3세대 광저장장치 기술이다. 이전 세대의 광 디스크인 CD, DVD와 같이 직경 12㎝, 두께 1.2㎜의 포맷을 가지고 있으며 뛰어난 화질과 사운드를 자랑한다. 기존 디스크와 호환이 가능하다. 블루레이는 HD DVD와 달리 데이터를 읽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디스크에 저장까지 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블루레이가 탑재된 XPS M1710은 일반 DVD 영화를 훨씬 뛰어 넘는 블루레이 디스크 경험을 선사하고자 NVIDIA? PUREVIDEO™ HD 그래픽 솔루션을 포함하고 있다. 생생한 영화, 동영상, 게임, 음악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최적의 화질과 음질을 제공한다.

또한 듀얼 레이어 블루레이로 최대 50기가까지 저장 용량 확보가 가능해 멀티미디어관리 및 편집기능을 사용하는 고객들과 고사양 게임을 즐기는 고객들에게 적합하다. 운영체제로는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윈도우XP 미디어센터에디션과 프로페셔널을 사용한다.

프로모션 번들로 구성 된 블루레이 DVD 장착 XPS M1710(제품코드 N541272)은 코어 2 듀오 프로세서 T7600(2.33GHz/667MHz FSB/4MB L2 캐시)의 고속 프로세서와 512MB 듀얼채널 667MHz DDR2 SDRAM 메모리 및 80GB(5400RPM SATA)하드드라이브, 9셀 배터리를 장착해 안정적이고 풍부한 모바일 환경을 제공한다. 블루레이 출시 기념으로 2006년 12월 21일부터 2007년 1월15일까지, 2주간 1GB 메모리 무료 업그레이드 행사와 25GB 싱글 레이어 블루레이 디스크를 무료 제공하는 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가격은 부가세 별도 3,299,000원(부가세 포함 3,628,900원)이다.

최적의 해상도를 자랑하는 만큼, 512MB DDR3 그래픽 전용 메모리를 갖춘 엔비디아 지포스 7950 GTX 그래픽 카드가 내장 되어, 17인치 와이드의 대형 화면으로 뛰어난 그래픽 성능을 체험할 수 있다. 1920*1200의 고해상도를 자랑하는 LCD는 델의 트루라이프 기술로 10% 향상된 명암비를 제공한다.

XPS 프리미엄 서비스는 XPS제품 구매시 무료 제공되는 것으로 전 고객을 대상으로 365일 24시간 운영되며 전담 서비스 팀이 지원한다. 델만의 특별한 컴플리트커버 서비스(일종의 소비자 과실 보험 서비스) 1년간 받을 수 있다. 컴플리트커버 서비스는 사용자의 과실로 인한 제품 손상도 무료로 보상 혹은 새제품으로 교환해 주는 서비스로 고객의 선택에 따라 유료로 지원되는 서비스이다. 자세한 제품문의는 080-200-3762 또는 www.dell.charislaurencreative.com 을 방문하면 된다.

델코리아 이신영차장은 "블루레이를 지원하는 XPS M1710은 최적의 성능을 원하는 국내 마니아 소비자를 위한 것으로 프리미엄 노트북의 새로운 시대를 열 것”이라며 “XPS만의 차별화된 AS와 델의 기술과 안정성으로 블루레이 시장을 확대하는데 주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블루레이는 CD, DVD를 이은 영상매체 저장 기술의 일종으로, 3세대 광저장장치 기술이다. 이전 세대의 광 디스크인 CD, DVD와 같이 직경 12㎝, 두께 1.2㎜의 포맷을 가지고 있으며 기존 디스크와 호환이 가능하다.

1. 한층 향상된 저장공간

블루레이는 풀HD의 해상도인 1920×1080의 해상도와 HD급 데이터를 두 시간 이상 저장할 수 있다. 또 DVD에 담던 표준영상은 무려 13시간 이상 기록할 수 있다. 블루레이는 CD에 비해서는 38배, DVD에 비해서는 5배의 저장용량을 갖는다.

CD의 경우 0.7GB의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반면, DVD는 CD 보다 7배 개선된 4.7GB를 지원한다. HD DVD는 DVD에 비해 약 3배 개선된 15GB를, 블루레이는 5배 개선된 25GB를 지원해 블루레이가 HD-DVD에 비해 저장용량이 1.5배 이상 크다. 여기에 복층 기록이 가능한 듀얼 레이어로 발전하면 용량차가 더욱 커져 HD DVD가 30GB인데 비해 블루레이는 50GB를 저장할 수 있다.

2. 최적의 해상도

디지털 분야에서 해상도는 Bit에 좌우된다. DVD는 초당 10메가바이트(Mbps)를 전달하고, HDTV가 19Mbps까지 가능한 반면 블루레이는 초당 48Mpbs까지 전달한다. 또한 1080p 해상도를 지원해 최적의 홈비디오를 즐길 수 있게 해준다.

3. 뛰어난 사운드

블루레이는 DVD나 HD-DV에 비해 저장용량이 크다는 장점 때문에 주 콘텐츠 뿐만 아니라 보너스 콘텐츠를 더 수록할 수 있다. 즉 기존 DVD 대비 7.1채널 서라운드 사운드를 압축 없이 제공해 극장수준의 음향을 구현하고 5배 빠른 인코딩 속도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