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 2020 베스트 하드웨어 어워즈] 게이밍 마우스 부문 ‘제닉스’ 수상

2021-12-01     남지율 기자

[smartPC사랑=남지율 기자] smartPC사랑은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반년과 한 해를 총결산하는 베스트 하드웨어 어워즈를 진행하고 있다. 베스트 하드웨어 어워즈는 smartPC사랑을 아껴주는 네티즌과 독자들의 투표로 함께 선정되는 만큼 브랜드의 선호도 변화를 보여주는 지표이기도 하다.

이번 2020 베스트 하드웨어 설문조사는 지난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smartPC사랑 홈페이지에서 진행되었으며, 총 426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중 2020 베스트 하드웨어 어워즈의 게이밍 마우스 부문은 ‘제닉스’가 수상했다.

 

제닉스 타이탄 GX 에어

타이탄 GX 에어는 대칭형으로 등장한 타공 게이밍 마우스다. 왼손잡이 게이머나 대칭형 쉘을 선호하는 이들 모두 만족하며 사용할 수 있으며, OMRON 스위치를 사용했던 기존 라인업과 달리 타이탄 GX는 최대 1천만회의 클릭 수명을 자랑하는 HUANO 핑크 스위치를 채택했다.

마우스 피트 역시 매끄러운 슬라이딩이 특징인 타이거 사의 프리미엄 피트로 교체됐다. 60g에 불과한 마우스에 매끄러운 피트까지 적용되니 빠른 무빙이 가능하다.

가장 주목할 점은 2단계 L.O.D 설정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게임을 즐기다 보면 마우스를 잠깐 들어 올리기도 하는데, 이때 L.O.D값이 높으면 타겟을 정확히 조준하기 어려워진다. 타이탄 GXL.O.D 커스텀 기능을 사용하면 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센서는 16,000 DPI까지 설정 가능한 PMW3389를 채택했으며, 게이밍 마우스답게 RGB1680만 컬러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