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컬 스위치 적용된 초경량 게이밍 마우스, ROCCAT BURST PRO 제이웍스

2021-12-03     이철호 기자
[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최근 들어 더 가벼운 무게로 자유로운 컨트롤이 가능한 초경량 게이밍 마우스가 대거 등장했다. 하지만 경량화에만 힘을 쏟은 나머지 내구성이나 클릭의 정확도 등에는 다소 의문이 드는 제품이 적지 않았다. ROCCAT BURST PRO는 다르다. 이 게이밍 마우스는 66g의 가벼운 무게에 타이탄 옵티컬 스위치(Titan Optical Switch)로 빠른 클릭 속도와 내구성을 보유했으며, 인체공학적 디자인 덕분에 그립감도 뛰어난 제품이다.  

깃털 같은 가벼움

리그 오브 레전드나 배틀그라운드와 같은 인기 게임에서는 빠른 반응이 매우 중요하다. ROCCAT BURST PRO는 66g의 매우 가벼운 무게 덕분에 마우스 움직임이 자유로워서 즉각적인 컨트롤과 움직임이 가능해진다. 여기에 업계 최초로 열처리 글라이드를 적용하여 마우스 움직임이 더 부드럽다. 이런 초경량 마우스 중에는 타공 사이로 먼지가 들어가 내구성에 문제가 있는 제품도 적지 않다. 하지만 ROCCAT BURST PRO는 반투명 허니콤 셸을 통해 타공 없이도 초경량을 실현했기 때문에 내구성 걱정이 없다. 대칭형이라 왼손잡이도 사용에 지장이 없고, ROCCAT의 노하우가 담긴 인체공학적 설계 덕분에 그립감도 뛰어나다.
대칭형
1반투명
 

옵티컬 스위치와 프리미엄 센서 적용

이제는 키보드에 이어 마우스에도 광축 시대가 찾아왔다. ROCCAT BURST PRO에 내장된 타이탄 옵티컬 스위치는 클릭감이 탁월하고, 광속의 광학 방식으로 작동해서 신속성과 정밀성이 우수하다. 게다가 내구성도 일반 기계식 마우스 스위치보다 뛰어나서 최대 1억 번의 아주 긴 수명을 자랑한다. 여기에 16000DPI의 2세대 ROCCAT Owl-Eye 광학 센서를 더해 가속도 50G, 최고 속도 400ips , 폴링레이트 1000Hz의 강력한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그래서 이 마우스를 사용하면 빠르면서 정확한 에임과 컨트롤이 가능해져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빠른
하단에는
 

케이블도, RGB도 더 좋다

ROCCAT BURST PRO는 유선 마우스지만 무선과 유사한 자유로움을 경험할 수 있다. 팬텀플렉스(PHANTOMFLEX) 케이블 덕분이다. 이 케이블은 아주 유연하고 가벼워서 사용할 때 거의 보이지 않아 더 자유로운 마우스 움직임을 보장한다. 화려한 AIMO RGB도 눈에 띈다. 반투명 허니콤 셸을 통해 발산하는 RGB 라이트를 바라보면 눈이 즐겁다. 전용 소프트웨어인 로캣 스웜(ROCCAT SWARM)을 활용하면 RGB는 물론 마우스를 자신의 취향에 맞게 설정할 수도 있다.
전용
해외 IT매체 테크파워업은 ROCCAT BURST PRO를 결점을 찾을 수 없는, 뛰어난 클릭감과 센서 퍼포먼스를 갖춘 초경량 게이밍 마우스로 평가했다. ROCCAT BURST PRO를 한번 사용해본다면 그 이유를 알 수 있을 것이다. 가격은 76,000원이며, 제품 관련 문의는 ROCCAT 게이밍 기어 공식유통사 제이웍스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