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 기업 & 강의 위한 고성능 프로젝터 'PT-LB426' 출시
2021-12-11 이철호 기자
[smartPC사랑=이철호 기자]파나소닉코리아가 실내의 밝은 조명 아래서도 선명한 화면을 제공하는 사무용 & 강의용 프로젝터 신제품 'PT-LB426'을 출시했다.
PT-LB426는 기존 모델 대비 25% 증가한 20,000:1의 명암비와 최대 4,300lm의 높은 밝기를 통해 밝은 공간에서도 기존 제품 대비 더 또렷하고 생생한 화면을 보여준다. 여기에 파나소닉 프로젝터만의 ‘데이라이트 뷰 라이트’ 기능이 더해져 주변 조도에 최적화된 이미지를 영사할 수 있다. 영사되는 화면 속 물체가 더욱 윤곽이 뚜렷하게 보이고 텍스트 가독성은 향상되었다.
PT-LB426은 더욱 컴팩트해지고, 본체는 단 2.9kg으로 가벼워져 설치의 유연성과 편리성을 극대화했다. 따라서, 사무실이나 교실, 또는 소규모 강당에까지 쉽고 편리하게 설치가 가능하다. 특히, 저소음 모드에서는 매우 낮은 30dB 수준으로 사무실이나 교실과 같은 작은 공간에서 프로젝트 사용시 소음 방해 없이 프레젠테이션에 집중할 수 있다.
프로젝터 설치 시 화면이 영사될 공간과의 거리, 공간의 표면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야 하기에 설치가 불가능한 공간도 여럿 있기 마련이다. 이번 신제품의 경우 곡선형 스크린 보정 기능으로 곡선형 표면의 이미지가 왜곡되는 것을 자동으로 보정할 수 있어 이런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아울러, 수동 1.2배 줌 렌즈를 통해 프로젝터의 장착 위치가 정확하게 중앙이 아니더라도 초점을 정확히 맞출 수 있어 설치 유연성이 높다.
또한, 프로젝트는 내구성이 핵심인 제품 중 하나인 점을 고려했을 때, PT-LB426는 에코 모드(Eco Mode)에서 20,000시간이 지속되는 업그레이드된 램프를 탑재해 밝기 유지 시간이 훨씬 길어지는 경쟁력을 확보했다. 뿐만 아니라 프로젝터 측면에 위치한 필터는 저소음 모드(Quiet Mode)에서 최대 10,000시간까지 교체 없이 유지할 수 있다.
파나소닉코리아 시스템사업본부 이윤석 이사는 "PT-LB426시리즈는 선명한 이미지 구현을 위한 높은 명암비와 긴 수명을 자랑하는 제품"이라며, "특히 밝은 조명에서도 활용도가 높아 실내 사무용/업무용으로 프로젝터를 사용하는 기업 및 사용자들에게 매력적인 제품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