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광, 영상암복호화 장치 ‘MODOASsec’ 소개

2020-12-16     최한슬 기자
[smartPC사랑=최한슬 기자] 명광이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19th MIK 2020 SEASON OFF ONLINE’에 참가해 자사의 영상암복호화 장치를 소개했다. 명광의 영상암복호화 장치 ‘MODOASsec’는 이미지를 암호화하는 방식을 차용했다. 이미지 퍼즐 암호화 방식은 서브 블록의 크기 및 서브 블록의 위치 변경 횟수(셔플링 횟수)를 사용자가 임의로 변경하게 하여 보안을 강화한 방식을 말한다. 이를 통해 우수한 암호 성능과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 명광은 지능형 CCTV를 중심으로 첨단안전시스템과 공공 보안 및 안전산업 분야의 설계 및 디자인, 제작·시공을 통합 수행하는 전문기업이다. 최근에는 영상암복호화 장치를 개발, 생산해 보안 산업의 원스톱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국방과학연구소(ADD)와 법무부 등 국가 1등급 보안 시설과 함께 기관 보안 및 공공안전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또한 명광은 2010년 픽셀을 이용한 데이터 암호화 및 해독 방법 특허 등록, 2015년 CCTV 카메라 실시간 암호화 모듈 개발, 2018년 동영상 보안전송시스템 특허 등록 등 다양한 신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한화테크윈, 에스원, 액시스 등 국내외 정상급 기업과도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다양한 제품군과 기술 지원으로 고객의 니즈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명광 관계자는 “현재 동남아 수출길을 개척해 해외 시장으로 제2의 도약을 준비한다”며, “아울러 합리적인 시스템 경영으로 구성원들의 권익을 극대화하고 지역 출신 신규 고용 창출 등 지역 사회와 함께 미래를 마주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19th MIK 2020 SEASON OFF ONLINE’은 연간 100여 개 전시회(MWC, IFA 등)의 미디어 파트너로 활약하며 54개국 국가별 주요 언론사와 글로벌 뉴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에이빙뉴스(AVING NEWS)'가 주최했다. 글로벌 미디어 파트너로 베트남(Vietnamplus), 싱가폴(Myfatpocket), 미국(Geekazine), 중국(SINA), 프랑스(LeCafedegeek), 한국(IT DONGA), 러시아(SVPRESSA.RU), 프랑스(STARTUPWORLD.TECH) 등 7개 미디어가 참가했으며, 공식 화장품 브랜드 'Lon.G'와 건강을 생각하는 라이프 스타일 의자 브랜드 '그래비티체어'가 후원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총 24개사가 보건산업진흥원,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서울창업허브 성수, 투썬캠퍼스의 지원을 받아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