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틱스, 맞춤형 인공지능 민원안내 시스템 ‘누리뷰’ 소개 나서
2021-12-17 최한슬 기자
[smartPC사랑=최한슬 기자] 멀틱스는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19th MIK 2020 SEASON OFF ONLINE’에 참가해 맞춤형 인공지능 민원안내 시스템 ‘누리뷰’를 소개했다.
멀틱스는 ICT 기술을 실생활에 적용하는 인공지능 플랫폼 및 콘텐츠를 개발하는 회사로, 주력 제품 ‘누리뷰’로 시각 및 청각장애인과 휠체어 사용자의 특성에 맞춰 민원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누리뷰는 얇은 두께의 스마트미러 기능과 수어 동작과 음성을 인식하고 얼굴을 추적하는 열화상 카메라를 갖춘 인공지능 기술의 집합체다. 시각장애인은 누리뷰를 이용해 음성으로 질문하고 답변 받아 민원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청각장애인은 수어 동작을 인식하는 카메라를 통해 질문하고 수어 3D 영상으로 답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휠체어 사용자의 경우에는 시스템이 사용자의 위치와 높이를 인식하여 화면 인터페이스를 자동 변경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멀틱스 관계자는 “공공 민원 분야에서 누리뷰 시스템의 수요가 커지고 있으며, 장애인차별금지법에 의해 전국 공공기관으로 확대돼 설치될 것”이라며, “공공뿐 아니라 민간의 모든 정보 서비스에도 적용할 계획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19th MIK 2020 SEASON OFF ONLINE’은 연간 100여개 전시회(MWC, IFA 등)의 미디어 파트너로 활약하며 54개국 국가별 주요 언론사와 글로벌 뉴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에이빙뉴스(AVING NEWS)'가 주최했다.
글로벌 미디어 파트너로 베트남(Vietnamplus), 싱가포르(Myfatpocket), 미국(Geekazine), 중국(SINA), 프랑스(LeCafedegeek), 한국(IT DONGA), 러시아(SVPRESSA.RU), 프랑스(STARTUPWORLD.TECH) 등 7개 미디어가 참가했으며, 공식 화장품 브랜드 'Lon.G'와 건강을 생각하는 라이프 스타일 의자 브랜드 '그래비티체어'가 후원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총 24개사가 보건산업진흥원,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서울창업허브 성수, 투썬캠퍼스의 지원을 받아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