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에스, 얼굴 인식과 체온 측정 가능한 열화상 카메라 ‘뷰아이’ 개발
2020-12-17 최한슬 기자
[smartPC사랑=최한슬 기자] 더에스는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19th MIK 2020 SEASON OFF ONLINE’에 참가해 열화상 카메라 ‘뷰아이’를 소개했다.
더에스는 코로나19로 얼굴 인식과 체온 측정이 되는 열화상 카메라의 수요가 높아진 가운데, 영상을 활용한 애플리케이션에 특화된 자사 기술을 이용해 카메라와 적외선 센서를 결합한 열화상 온도측정기 개발에 착수, ‘뷰아이’를 선보였다.
뷰아이는 알체라 모바일용 엔진을 탑재하여 출입 이력 남김, 얼굴 등록, 출입문 통제 등 사용자 중심의 유연한 시스템(UI/UX)을 제공한다. 자체 저장 장치를 보유하고 와이파이를 통한 서버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또한 비정상 정전과 전원이 없는 상황에 대비해 재충전 배터리팩을 탑재했으며, 온도 변화 상황에서 화상 카메라의 정확도가 떨어지는 것을 보완하고자 손목 또는 팔의 온도를 측정할 수 있는 샷건 타입의 적외선 센서도 포함했다.
더에스 관계자는 “얼굴 인식과 열화상 처리를 응용해 출입문을 통제하는 온도 측정 보조 장치로 사용되는 제품군을 계속 개발할 예정”이라며, “더에스의 장점인 영상 처리 융복합 기기의 개발 노하우를 살려 3D 인체 스캐닝 등 인체 데이터 추출 시스템 시장에 도전해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더에스는 2D/3D 이미지, 영상, 3D 기술을 연구 개발하여 장치를 생산하고 이를 이용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 전문 기업이다. 포괄적인 영상 공유 기술을 리드하며, 창업 아이템을 준비하는 개발자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하드웨어 설계 및 펌웨어 제공, 소프트웨어 솔루션도 공급한다.
한편, ‘19th MIK 2020 SEASON OFF ONLINE’은 연간 100여개 전시회(MWC, IFA 등)의 미디어 파트너로 활약하며 54개국 국가별 주요 언론사와 글로벌 뉴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에이빙뉴스(AVING NEWS)'가 주최했다.
글로벌 미디어 파트너로 베트남(Vietnamplus), 싱가포르(Myfatpocket), 미국(Geekazine), 중국(SINA), 프랑스(LeCafedegeek), 한국(IT DONGA), 러시아(SVPRESSA.RU), 프랑스(STARTUPWORLD.TECH) 등 7개 미디어가 참가했으며, 공식 화장품 브랜드 'Lon.G'와 건강을 생각하는 라이프 스타일 의자 브랜드 '그래비티체어'가 후원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총 24개사가 보건산업진흥원,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서울창업허브 성수, 투썬캠퍼스의 지원을 받아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