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세대 코어 i7으로 더 강력해진 2in1 노트북, 삼성전자 갤럭시북 플렉스2 NT930QDA-K71AZ 코잇
NT930QDA-K71AZ 제원
CPU - 인텔 코어 i7-1160G7(4코어 8스레드, 기본 2.1GHz, 터보 4.4GHz, 캐시 12MB, TDP 15W)
운영체제 - Windows 10 Home
메모리 - 16GB LPDDR4X(온보드)
저장장치 – NVMe SSD 512GB
그래픽 칩셋 - Intel IRIS Xe Graphics
LCD 크기 – 13.3형(33.3cm)
LCD 종류 – 광시야각 QLED, 터치스크린
해상도 - 1920x1080
화면 비율 – 16:9
LAN – 무선 Wi-Fi 6(Gig+), 802.11ax 2x2
블루투스 – 블루투스 5.1
입출력단자 – 썬더볼트 4 x2, USB-C x1, UFS & Micro SD 카드리더, 헤드폰/마이크 콤보
보안 기능 - TPM, 지문인식
카메라 – 720p HD 웹캠 내장
배터리 – 69.7Wh
크기 – 302.6x202.9x12.9mm
무게 - 1.16kg
매력 넘치는 2in1 노트북
‘플렉스’는 사치를 부리거나 자랑할 때 쓰이는 유행어다. 이 노트북에 왜 이런 이름이 붙었는지 의아했는데, 제품을 살펴보니 플렉스라는 단어가 사용된 이유를 실감할 수 있었다. 남들에게 자랑하고 싶을 정도의 다양한 매력이 가득했기 때문이다.전용 소프트웨어로 활용성 UP!
노트북의 활용도를 높여줄 전용 소프트웨어들이 무료로 제공된다. 이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S펜을 활용한 컬러링 앱인 ‘PENUP’이다. 무료 소프트웨어임에도 제법 다양한 도안을 선택할 수 있으며, 타인의 컬러링 결과물도 확인할 수 있다.
파일을 쉽게 찾을 수 있게 해줄 ‘퀵 서치’도 인상적이다. 이 프로그램은 이미지 속의 텍스트까지 검색할 수 있으며, 파일을 빠르게 찾을 수 있어 아주 유용하다.
최신 컴포넌트로 더욱 쾌적하다
프로세서는 인텔 타이거레이크 모바일 프로세서인 코어 i7-1160G7를 채택했다. 4코어 8스레드 구성의 코어 i7 프로세서인 만큼 성능이 제법 뛰어나다. 성능은 어떨까? CPU-Z 벤치마크를 통해 성능을 확인해보니 싱글 스레드 570.3점, 멀티 스레드 2648점을 획득했다. 이는 데스크톱 프로세서인 코어 i7-7700K급의 성능이다. PCMARK 테스트에서는 4522점을 기록했다.
NVMe SSD의 성능도 대폭 상승했다. 타이거레이크의 PCIe 4.0 지원에 맞춰 PCIe 4.0 NVMe SSD를 탑재했기 때문이다. 크리스탈 디스크 벤치마크로 속도를 확인해보니 연속 읽기 6691MB/s, 연속 쓰기 4231MB/s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 갤럭시북 플렉스 대비 거의 2배에 가까운 속도다.
외장 그래픽 카드가 탑재된 건 아니지만, ‘IRIS Xe Graphics’를 품어 기존 내장 그래픽 카드 제품 대비 그래픽 성능이 크게 향상됐다. 파이널 판타지 14: 칠흑의 반역자 벤치마크에서도 6,873점으로 ‘아주 높음 등급’을 획득했고 파이어 스트라이크의 그래픽스 스코어는 4,889점을 기록했다. 가벼운 온라인 게임과 패키지 게임을 옵션 타협 후 즐길 수 있는 성능이다.
마치며
리뷰를 통해 코잇에서 유통 중인 NT930QDA-K71AZ를 살펴봤다. NT930QDA-K71AZ는 코어 i7-1160G7와 PCIe 4.0 SSD를 품어 상당히 쾌적한 성능을 자랑하는 2in1 노트북이다. 뛰어난 필기감을 제공하는 S펜과 이를 위한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점도 인상적이다. 2021년의 언택트 라이프를 함께 할 2in1 노트북으로 NT930QDA-K71AZ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