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국 데스크테리어로 안성맞춤! 아임커머스 UM2 AL900UV 알람시계 살균 무선충전기

2022-01-28     남지율 기자
[smartPC사랑=남지율 기자] 하루 1000명을 넘어서던 일일 코로나19 확진자가 감소하는 추세다. 또한, 방역 당국에 따르면 오는 2월부터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시스템을 통해 접종 사전예약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그러나 아직은 안심할 수 없다. 집단 면역이 형성되는 시기가 11월로 예상되기 때문에 그 때까지는 마스크 착용과 개인위생을 철저히 할 필요가 있다. 특히,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유리, 플라스틱 표면에서 4일간 생존할 수 있어 항상 소지하는 코드리스 이어폰과 스마트폰의 위생에도 신경써야 한다. 그러나 매번 알콜스왑으로 스마트 디바이스를 닦아주는 것은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다. 그렇다면 무선충전과 UV-C 살균이 동시에 가능한 제품이 있다면 어떨까? 요즘 시국에 적합한 아이템 ‘아임커머스 UM2 AL900UV 알람시계 살균 무선충전기(AL900UV)’를 소개한다.  

제원

기능 : 알람시계, UV-C 살균, 무선충전, USB충전
구성품 : 본체, USB Type A to C 케이블, 사용설명서
입력 : USB Type-C / 5V 2A, 9V 1.67A
USB 출력 : 5V 1A~2A(Max)
무선 출력 : 5W / 7.5W / 10W
재질 : ABS + RUBBER
색상 : 화이트 / 블랙
사이즈 : 142x120x110mm, 254g

 

유무선 고속충전기에 알람시계를 더하다

마치

AL900UV는 유무선 고속충전기에 LED 알람시계가 합쳐진 제품이다. 디자인은 마치 태블릿PC 스탠드가 연상되는 형태를 지녔는데, 별도의 조립 과정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USB

전원 공급은 범용성이 뛰어난 USB Type-C 포트로 진행된다. 입력 전원은 10W/15W. 고출력 충전기 대신 스마트폰 기본 충전기를 사용해도 문제없이 공급 가능할 수준이다. USB Type-C 포트 옆에는 USB Type-A 포트가 위치한다. USB Type-A 포트는 무선충전을 미지원 기기를 위해 탑재됐다. 다기능 무선충전기의 USB Type-A 포트는 보통 5W 출력에 그치는 게 대부분인데, AL900UV는 최대 10W의 빠른 유선충전이 가능하다.

아이폰의

무선충전은 충전기 하단의 십자 표시에 Qi 무선충전 호환 기기를 올려두기만 하면 작동한다. 일반적인 5W 무선충전은 기본이고 아이폰의 고속 무선충전 규격인 7.5W10W 무선충전까지 지원된다. 또한, 안전한 무선충전을 위해 금속 재질의 이물질을 감지하는 FOD 기술이나 과전압 보호 기능 등이 탑재돼 마음 놓고 사용할 수 있다.

충전기
CR2032

LED 알람시계에는 듀얼 알람 기능이 탑재됐다. M 버튼을 눌러 2개의 알람 시간을 설정해 이를 쉽게 오갈 수 있다. 이를 활용하면 스케줄에 따라 알람 시간을 빠르게 설정하고 주말에는 늦게 설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편의성도 뛰어나다. 충전기 상단의 밝기 조절 버튼으로 밝기를 쉽게 조절할 수 있으며, CR2032 배터리가 포함돼 전원 케이블이 빠져도 설정된 시간이 유지된다.

 

검증된 UV-C 살균 램프

제품
무선충전과

UV-C 살균 기능은 어떨까? 우선 제품 상단에 2개의 UV-C 살균 램프가 위치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살균 버튼을 누르는 것만으로 UV-C 살균 램프가 즉시 켜지며, 무선 충전과 살균을 동시에 할 수 있어 대단히 편리하다. 참고로 탑재된 살균 램프는 최장 10,000시간 사용이 가능하기에 사실상 반영구적 수명을 지녔다.

살균 효과도 검증됐다. 아임커머스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 의뢰한 결과에 따르면 AL900UV1시간 이하 사용 시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폐렴균을 99.9% 제거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AL900UV의 가격은 128일 오픈마켓 최저가 기준으로 39,800원이다. LED 시계, Qi 인증 무선충전기, 그리고 UV-C 살균 기능이 모두 더해져 데스크테리어용은 물론 선물용으로도 추천할만한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