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트로 감성 2D 액션 게임 ‘사이버 쉐도우’, 다운로드 버전 한국어화 정식 발매

[smartPC사랑=임병선 기자] ‘INTI CREATES(이하 인티 크리에이츠)’는 액션 어드벤처 게임 ‘삽질 기사’시리즈의 개발사인 Yacht Club Games(요트 클럽 게임즈)의 8비트 풍 닌자 2D 액션 게임 ‘Cyber Shadow(이하, 사이버 쉐도우)’를 닌텐도 스위치와 PS4, PS5의 다운로드 버전으로 한국어화 정식 발매한다고 밝혔다.

사악한 ‘프로겐 박사’의 기계 군단에게 점령당한 세상, 문파의 유일한 생존자인 ‘쉐도우’는 모든 힘을 잃은 상태로 깨어나지만 전과 다른 모든 것이 변해 버린 세계가 펼쳐져 있었다. 이제, 홀로 남겨진 ‘쉐도우’는 빼앗긴 힘을 되찾고, ‘메카시티’ 파괴의 원인을 밝히며, ‘문주’를 구출하기 위한 고독한 여행을 나선다,

‘사이버 쉐도우’는 주인공 캐릭터인 ‘쉐도우’를 조작해 다수의 적을 베어 가르며, 함정을 뛰어 넘고, 잃었던 힘을 되찾아 가며 폐허가 된 ‘메카시티’의 스테이지를 빠르게 공략해 나가는 2D 액션 게임이다.

본 게임은 손쉬운 난이도로 시작하여 점점 난이도가 높아지는 정교한 레벨 디자인이 특징이다. 게임 중 새롭게 익힌 액션을 연습, 발전, 응용하게 되는 장치들과 적 배치로, 플레이어 스스로의 실력을 향상시켜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게다가 최신의 그래픽 기술로 과거의 레트로 감성을 구현, 8비트 도트 그래픽의 애니메이션 연출이 부드러운 멀티 스크롤 속에 조화를 이루었다.

또한, 거대 병기부터 문파의 라이벌 까지 개성 넘치는 보스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보스를 쓰러뜨리면 그들의 고유 기술을 계승 받을 수도 있다. 이렇게 획득한 다채로운 액션으로 다른 스테이지에 도전하고, 곳곳에 숨겨진 아이템으로 ‘쉐도우’를 성장시켜 더욱 강력한 보스를 쓰러뜨려 스테이지를 클리어해 나가는 재미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영화적인 스토리 연출과, 그래픽과 함께 어우러져 플레이 전반에 흘러나오는 8비트 감성의 게임 사운드는 그리움 속에서 신선함을 느낄 수 있는 또 다른 즐길 거리다.

‘사이버 쉐도우’ 다운로드 버전은 닌텐도 스위치와 PS4, PS5로 2월 18일 발매 예정이며, 희망 소비자 가격은 19,800원이다. 특히 닌텐도 스위치 버전의 경우, 발매를 기념하여 예약 구매 할인 캠페인을 실시한다. 2월 10일부터 2월 17일 23시59분까지 닌텐도 스위치의 ‘닌텐도 e숍’을 통해 본 게임을 구매하면 희망소비자가격 19,800원에서 25% 할인된 14,850원으로 구매할 수 있다. 게임은 2월 18일 0시부터 플레이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