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웨이, 6팬 보급형 PC 케이스 darkFlash DK200 출시

2022-02-17     남지율 기자
[smartPC사랑=남지율 기자] 팬 6개짜리 케이스들이 보급형의 공식처럼 여겨지며 PC시장을 점령하기 시작한지 채 2년이 지나지 않았다. 그동안 중,고가형 케이스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낸 다크플래쉬였지만 보급형시장에서는 다소 신중한 행보를 보여왔었다. darkFlash DK200은 최근 PC케이스의 트렌드인 전면 매쉬디자인을 전면과 상단에 적용하였으며 측면은 내부를 잘 볼 수 있도록 강화유리로 이루어져 있다. 전면 3개, 후면 1개의 고정 RGB팬이, 상단에는 일반팬 2개 등 총 6개의 팬이 장착되어 강력한 쿨링성능을 자랑한다. 상단과 하단에는 먼지필터가 기본으로 내장되어 있어 외부에서 이물질이 유입되는 것을 막아준다. 표준ATX 사이즈를 기본으로 M-ATX, Mini-ITX 사이즈의 메인보드가 장착 가능하며 적재적소에 마련된 선정리 홀을 통해 조립 편의성을 극대화 하였다. 공랭쿨러는 최대 160mm 높이까지 장착 가능하며 전면에는 최대 360mm 사이즈의 3열 수냉쿨러를 추가할 수 있어 호환성 부분에서도 보급형 답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다. 저장장치는 2.5인치 사이즈의 SSD 혹은 HDD 3개와 3.5인치 사이즈의 HDD 2개가 장착 가능하다. 최대 320mm 사이즈의 그래픽카드를 무리 없이 소화할 수 있어 동급 대비 높은 수준의 확장성을 자랑한다. darkFlash DK200을 통해 보급형시장에 정식으로 출사표를 던진 다크플래쉬 수입사인 투웨이는 오랜 기간 고민한 끝에 출시를 결정한 만큼 보급형임에도 최고의 퀄리티와 사후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담당자는 전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투웨이 홈페이지 혹은 영업부를 통해 상담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