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위해 태어났다 - PC 360 G4ME 헤드셋
2012-04-12 PC사랑
오픈형 헤드셋답게 귀를 통째로 덮는 방식이다. 일반적인 헤드셋이라면 안경과 함께 썼을 때 귀가 눌려 아프다. PC 360은 이어 캡이 일반 헤드폰보다 커서 귀 전체가 들어가고 남는다. 안경을 썼어도 직접적으로 눌리는 부위가 없어서 통증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또 오래 쓰고 있다 보면 이어 캡과 닿는 살이 짓무르는 경우가 있는데, PC 360은 고급 헤드셋답게 극세사 패브릭으로 마감해 문제를 해결했다. 심지어 한 여름에 땀이 차도 문제없다.
PC 360에 달린 마이크는 대기 중에는 아래로 내리면 자동으로 켜진다. 노이즈 캔슬링 기술로 내 주변의 시끄러운 소리를 제거해 내 목소리만 상대에게 깨끗하게 전달한다. 게이밍 제품이라지만 음악이나 영화 감상을 할 때도 빠지지 않는다. 오른쪽 헤드셋에 달린 볼륨 컨트롤러로 소리를 키우거나 줄일 수 있다. 음악을 들을 때 PC 앞으로 다가가지 않아도 되니 편리하다. 케이블 길이는 3미터에 달해 PC는 물론, 콘솔 게임기에 연결한 뒤 멀찌감치 떨어져 게임을 할 때 좋다.
헤드셋
방식 오픈형
주파수 응답 15~28,000Hz(헤드셋)
주파수 응답 50~16,000Hz(마이크)
임피던스 50옴
음압레벨 112데시벨
케이블 3미터
무게 300g
노이즈 캔슬링 기술을 적용한 마이크. 상대에게 선명한 목소리를 전달한다.
오른쪽 헤드셋에는 휠 방식의 볼륨 컨트롤러를 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