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럴 디지털 액자, 여수 지역 소상공인에 스마트 기술 지원
- 여수 흥국상가 내 스마트 상점 45곳에 설치··· 디지털 사이니지로 활용 예정 - 소상공인진흥공단 주관 2020년 스마트 상점 기술보급 지원사업의 일환
[smartPC사랑=전주현 기자] 뮤럴 디지털 액자가 전남 여수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스마트 상점 디지털 사이니지 미디어로 채택됐다고 8일 밝혔다.
넷기어코리아(지사장: 김진겸, 이하 넷기어)는 뮤럴 디지털 액자 21인치 45대를 여수 흥국상가 내 스마트 상점 45곳에 설치했다. 의류 상점 내 디지털 룩북, 인테리어 업체의 인테리어 시뮬레이션 뷰어, 카페의 디지털 메뉴판 등으로 활용 예정이다.
이번 뮤럴 디지털 액자 보급은 소상공인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0년 스마트 상점 기술보급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스마트 상점 기술보급 지원사업은 소상공인 사업장에 접목 가능한 스마트광고(사이니지), 가상‧증강현실, 인공지능 등 스마트 기술 보급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뮤럴 디지털 액자를 설치한 트래블패키지 서재원 대표는 “뮤럴 디지털 액자는 제스처 인식 및 자이로스코프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이 한 데 접목돼 있어 디지털 메뉴, 룩북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기 때문에 확장성 측면을 고려해 디지털 액자군에서 가장 탁월하다고 판단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트래블패키지는 여행을 쉽고 편하게 즐기고 추억할 수 있도록 관광과 IT 산업을 융합한 서비스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사회안전망 서비스와 비주얼 중심의 실감 미디어 콘텐츠 기획‧제작까지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김희준 넷기어 마케팅 이사는 “뮤럴 디지털 액자 출시 이후 개인 이미지는 물론, 명화 전시를 통한 인테리어 효과를 함께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카페, 전시회 등 다양한 B2B 분야에서 러브콜을 받았고, 가능성을 인정받아왔다”며 “이번 여수 지역 스마트 상점 보급을 통해 소상공인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이러한 지원 사업이 있다면 적극 검토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