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세고 오래가는 초경량 노트북, LG전자 그램15 15Z90N-EB36K 베스트씨앤에프
2022-04-22 최한슬 기자
제원
- 디스플레이: 15.6형 FHD(1920x1080) IPS LED 디스플레이
- CPU: 인텔 10세대 코어 i3-1005G1 프로세서 (2코어 4스레드, 기본 1.2GHz, 터보 3.4GHz)
- 그래픽: 인텔 UHD 그래픽스
- 메모리: 4GB DDR4 3200MHz(4GB 온보드) + 확장슬롯 1
- 저장장치: 128GB (SATA) + 확장슬롯 1
- 배터리: 리튬 이온 배터리 (80Wh)
- OS: 윈도우 10 S 모드
- 네트워크: 인텔 Wi-Fi 6 AX201(최대 2.4Gbps), 블루투스 5.1, 기가비트 랜
- I/O: 헤드폰 출력, USB 3.1 x3, USB 3.1 Type-C x1(USB-PD, 썬더볼트3), HDMI, DC-In
- PC 카드 슬롯: UFS (마이크로SD 겸용)
- 사운드: HD Audio, DTS:X Ultra, 스테레오 스피커(1.5W x2)
- 입력장치: 백라이트 풀사이즈 97키 키보드, 터치패드
- 웹캠: HD 웹캠
- 크기/무게: 358x226x16.8mm / 약 1,120kg
- 색상: 스노우 화이트
그램은 그램, 따라올 수 없는 가벼움
가볍지만 오래간다
보통 노트북 배터리의 용량이 50Wh를 웃도는 것과 달리, 15Z90N-EB36K는 80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노트북 사용 시간을 크게 늘렸다. 대용량 배터리를 내장했음에도 무게는 큰 변화 없이 유지해 가벼우면서 힘세고 오래가는 노트북을 완성했다. USB-PD 충전기로 충전도 가능하기 때문에 휴대성이 더욱 높다.학습용, 업무용으로도 무난한 성능
15Z90N-EB36K는 10세대 인텔 코어 i3-1005G1(2코어 4스레드, 1.2~3.4GHz 4MB 캐시메모리)와 DDR4 3200MHz 4GB 메모리를 탑재했다. 인텔 10세대 아이스레이크 프로세서는 10nm 공정이 적용된 모바일 프로세서로 2코어 4스레드를 지원한다. 고사양 게임을 즐기긴 어렵겠지만, 대학생 학습용이나 간단한 업무용으로 야외에서 이용하기엔 충분한 정도이다. 내장 그래픽은 인텔 UHD 그래픽스로 가벼운 이미지 편집 작업도 무난히 수행해낸다.성능을 확인해보자
높은 확장성으로 다양하게 이용 가능
앞서 언급했듯이 메모리는 물론 저장 공간도 직접 확장할 수 있다. 저장장치는 128GB SATA SSD를 채용했으며, 하판을 개방해 메모리와 SSD를 추가 장착하면 더 큰 용량으로 쾌적한 작업 환경을 구성할 수 있다.화사한 IPS 디스플레이로 뛰어난 색감
15Z90N-EB36K는 광시야각 IPS 패널을 채택해 어느 각도에서 봐도 선명하고 깨끗한 색감을 표현한다. 화려한 색감을 자랑하는 콘텐츠를 감상할 때도 그 비비드한 색이 또렷하게 눈에 들어온다. 색 재현율은 sRGB 96%로, 보통 디자인 작업을 sRGB 100% 화면에서 진행하는 것을 고려하면 sRGB 96% 색 영역을 재현해도 이미지와 색을 확인하기엔 충분하다.마치며
15Z90N-EB36K에 대해 알아봤다. LG전자 온라인 인증점 베스트씨앤에프가 유통하는 15Z90N-EB36K는 윈도우 10 정품 OS가 설치돼 있어 사용이 간편하다. 기본 설치 모드는 윈도우 10 S 모드로 보안 기능을 높였으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호환되는 것을 원할 경우 윈도우 10 홈으로 전환도 가능하다. 가볍게 휴대하고 다닐 수 있는 활용성 높은 노트북으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이동이 잦은 학생들에게 만족스러운 선택이 될 것이다. 가격은 4월 14일 오픈 마켓 최저가 기준, 1,235,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