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레드닷 어워드 2021'에서 제품 디자인 15종 수상
2022-04-22 전주현 기자
[smartPC사랑=전주현 기자] 소니가 레드닷 어워드 2021(Red Dot Award 2021)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 최고상(Best of the Best) 3개를 포함하여 총 15종의 제품이 제품 디자인 부문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레드닷 어워드는 세계 최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우수한 디자인을 선보이는 세계적인 디자인 행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어워드에서 소니의 ▲브이로거 및 영상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위한 데일리 브이로그 카메라 ZV-1/ZV-1G(블루투스 무선 슈팅그립 GP-VPT2BT 포함 패키지)와 ▲브라비아 XR X95J 4K LED 시리즈 ▲엑스페리아 프로(Xperia PRO)가 제품 디자인 부문 '최고상'을 수상했다.
또한, ▲프리미엄 디퓨저 사운드 스피커 SRS-RA5000 ▲강력한 베이스 사운드에 특화된 완전 무선 이어폰 WF-XB700 ▲XB 시리즈 블루투스 스피커 SRS-XB23 ▲세계 최소형·최경량의 원핸드 컴팩트 풀프레임 카메라 Alpha 7C ▲시네마 라인 카메라 FX6 ▲엑스페리아 1 II(Xperia 1 II) ▲플레이스테이션5, ▲플레이스테이션5 디지털 에디션 ▲DualSense 무선 컨트롤러(PS5 액세서리), ▲HD 카메라(PS5 액세서리), ▲PULSE 3D 무선 헤드셋(PS5 액세서리), ▲PS5 케이블이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Design Zentrum Nordrhein Westfalen)에서 주관하고 있다. 어워드의 제품 디자인 부문은 글로벌 전문가로 구성된 레드닷 심사위원들이 새로운 기술, 사회 및 환경적 요소를 아우르는 총 9개의 기준에 따라 평가한다. 수상 제품들은 혁신 수준, 품질, 인체공학, 기능성, 내구성, 제품 주변부, 자체 설명 품질, 환경친화성, 제품의 상징적이고 감성적인 부분을 모두 고려해 선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