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방향 노이즈 캔슬링 지원 외장 사운드카드 Creative 사운드 블라스터 PLAY! 4

2022-05-04     이철호 기자
[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주변의 소음을 확 줄여주는 노이즈 캔슬링의 필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코로나19(COVID-19)로 인해 화상회의, 영상통화, 온라인 교육의 비중이 높이진 지금, 내 목소리를 정확히 전달하기 위해 노이즈 캔슬링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노트북이나 이어폰 중에는 아직 노이즈 캔슬링을 지원하지 않는 제품이 많다. 이런 노트북에 양방향 노이즈 캔슬링을 더할 수 있는 휴대용 USB DAC 겸 사운드카드가 있다. 바로 Creative 사운드 블라스터 PLAY! 4다.

양방향 소음 제거로 더 깨끗한 사운드

노이즈 캔슬링을 지원하는 헤드셋과 마이크는 지금도 꾸준히 출시되고 있다. 단지 가격이 만만치 않을 뿐이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소음만 줄일 수 있어서 통화할 때 내 목소리는 잘 들리지만 상대방 목소리는 소음 때문에 잘 들리지 않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Creative 사운드 블라스터 PLAY! 4가 있다면 이런 걱정이 없다. 노이즈 클린 기능을 사용하면 자신의 소음뿐만 아니라 상대방에게 발생하는 소음도 줄어들기 때문이다. 특히 선풍기나 에어컨, 공기청정기에서 나는 생활 속 소음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키기 때문에 중요한 비즈니스 대화에 매우 유용하다.
노이즈

더 편리한 노이즈 캔슬링 사용

Creative 사운드 블라스터 PLAY! 4에는 음성 감지 기능이 있어 말을 멈추면 마이크가 자동으로 음소거되고 말을 시작하면 즉시 음소거가 해제된다. 버튼을 누를 필요가 없이도 노이즈 캔슬링을 쓸 수 있으니 커뮤니케이션에 집중할 수 있다. 윈도우 PC와 연결하면 소프트웨어를 통해 더욱 스마트한 설정이 가능하다. SMARTCOMMS KIT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자동 마이크 음소거/음성 감지에 의해 음소거 해제를 조절할 수 있고, 수신/출력 소음 제거 정도도 설정할 수 있다.
전용

사운드가 더 풍성해진다

노이즈 캔슬링 이외에도 Creative 사운드 블라스터 PLAY! 4에는 많은 장점이 있다. 공간 감각을 확장하는 다이내믹/깊고 풍부한 저음을 구현하는 베이스 부스트를 사용할 수 있고, 192kHz/24-bit 110dB DAC로 깨끗한 오디오 선명도를 제공한다. 다양한 디바이스와도 연결이 가능하다. USB 타입C 포트를 통해 윈도우 OS/macOS는 물론 PS4/PS5나 닌텐도 스위치에서도 사용할 수 있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나 아이패드, 태블릿PC에서도 연결 가능하다. 동봉된 USB-C to A를 이용하면 타입C 포트가 없는 컴퓨터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타입C
Creative 사운드 블라스터 PLAY! 4는 양방향 노이즈 캔슬링, 자동 음소거 등을 통해 더 또렷하고 스마트한 커뮤니케이션을 가능케 하는 USB DAC 겸 사운드카드다. 그래서 화상회의가 잦은 직장인, 온라인 교육을 듣는 대학생은 물론 보다 편한 디스코드 채팅을 원하는 게이머에게도 어울린다. 가격은 5월 4일, 온라인 최저가 기준으로 49,000원이며, 제품 관련 문의는 Creative 공식유통사 제이웍스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