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리사 수 CEO, 컴퓨텍스 2021에서 기조연설 진행…컴퓨팅의 미래 위한 비전 공유
2022-05-06 이철호 기자
[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AMD 리사 수(Lisa Su) CEO가 오는 6월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컴퓨터·IT 전시회 '컴퓨텍스 2021(COMPUTEX 2021)'에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컴퓨텍스 2021의 주관사 타이트라(Taiwan External Trade and Development Council)는 6일, 오는 6월 1일(현지시간)에 리사 수 CEO가 디지털 기조연설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기조연설의 주제는 'AMD 액셀러레이팅 - 고성능 컴퓨팅 에코시스템(AMD Accelerating - The High-Performance Computing Ecosystem)'으로, 리사 수 CEO는 PC 마니아와 게이머를 위해 구축된 AMD 고성능 컴퓨팅 및 그래픽 솔루션의 세부사항을 비롯해 컴퓨팅의 미래를 위한 AMD의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올해 컴퓨텍스 전시회는 디지털화될 예정이며, 기조연설과 포럼은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운영된다. 리사 수 CEO를 비롯해 더 많은 IT업계 인사들이 컴퓨텍스 2021 기조연설을 진행할 예정이다.
리사 수 CEO는 "2021년에 다시 한 번 컴퓨텍스에 참가하게 되어 자랑스럽다"며 "지난 1년 동안 작업에서 교육, 여가활동에 이르기까지 고성능 컴퓨팅이 일상생활에서 수행하는 중요한 역할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올해 컴퓨텍스에서 AMD는 에코시스템 파트너사와 함께 혁신을 가속화하여 선도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타이트라 제임스 황(James Huang) 회장은 "우리는 무역 박람회의 가장 본질적인 요소인 연결성을 잃지 않고 전시 모델 및 관행을 계속해 변화시켜 전시업체와 방문자, 미디어의 변화하는 욕구를 충족할 것"이라며 "AMD는 테크 산업에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스타 기업으로, 리사 수 CEO가 컴퓨텍스 2021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