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코, 원격 제어와 양방향 대화 가능한 홈캠 'ASC11' 출시
2022-05-10 최한슬 기자
[smartPC사랑=최한슬 기자] 삶의 새로운 패러다임, '뉴 라이프 플랫폼'을 만들어가는 주식회사 앱코(대표이사: 오광근)가 ABKO ASC11 홈캠(이하 ASC11) 출시 소식을 전했다.
출시 직후 각종 가격 비교 사이트에서 순위권에 오르며 화제가 된 앱코 홈캠 ASC10에 이어 두 번째 모델인 'ASC11' 역시 실시간 모니터링을 할 수 있는 모바일 앱을 제공한다. 전용 모바일 앱을 통해 움직임을 자동 포착해 스마트폰으로 알리는 모션 감지 기능, 직접 움직일 수 있는 각도 조절 기능, 최대 100대까지 연결해 4채널 동시 재생이 가능한 멀티뷰 시스템 기능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적외선 센서가 적용돼 야간 시간대나 어두운 곳에서도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Micro SD 카드 슬롯을 활용하면 저장 공간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거나 원하는 시간대에 녹화된 영상을 재생할 수 있다.
화질은 200만 화소 FHD를 지원하며, 별도의 통신 선 없이 기존의 Wi-Fi 무선 네트워크 망을 사용해 전원만 연결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제품에 스피커와 마이크가 내장돼 앱을 통해 양방향 대화를 할 수 있어 아이를 위한 베이비 캠, 반려동물을 위한 펫캠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ASC11 홈캠은 보안 관리에도 탁월하다. 개인 정보 보호 관련 인증기관에서 GDPR, CCPA 인증을 획득한 TUYA의 ABKO 앱 서비스를 제공받으며, ISO에서 제정한 정보보호관리체계 국제 규격 인증,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과 관련한 국제표준 인증으로 개인 정보 보호 및 클라우드 서비스 모두 안전성을 확보했다. 뿐만 아니라 앱에서 ‘사생활 보호 모드’를 활성화하면 녹화를 중단할 수도 있다.
홈캠과 설명서, 어댑터, 전용 케이블이 기본 동봉되며 천장에 설치할 수 있도록 브라켓(마운트용 홀더, 나사, 앵커)도 제공된다. 가격은 45,9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