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큐, 전자칠판 클래스룸케어 인증점 70호점 돌파

[smartPC사랑=임병선 기자] 글로벌 디스플레이 브랜드 벤큐(지사장: 소윤석)는 5월 12일 자사 전자칠판을 도입한 고객 중 클래스룸케어 인증 프로그램에 가입한 가맹점 수가 70호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벤큐는 작년 10월부터 자사 전자칠판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클래스룸케어 인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사 전자칠판이 시력 보호, 항균 스크린, 실시간 공기 질 측정과 같은 기능을 지원해 학교나 교육 시설과 같은 공간을 보다 안전하게 탈바꿈해 주는 점을 강조한 프로그램으로, 사람들이 믿고 안심하며 방문할 수 있음을 직접적으로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인증 프로그램에 가입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벤큐에서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원하고 있다.

클래스룸케어 기술이 적용된 벤큐 전자칠판은 스크린 표면에 체류하는 세균을 99.9% 억제하는 항균 은나노 코팅이 적용되어 있다. 백만 번 이상의 터치에도 손상되지 않는 강한 내구성을 갖춘 코팅으로 접촉을 통해 감염될 수 있는 질병을 효과적으로 예방한다.

또한, 벤큐만의 독자적인 시력보호 기술인 플리커프리(Flicker Free), 블루라이트 차단과 난반사 방지 기능도 탑재되어 있어 가까이서 전자칠판을 사용하는 교사와 장시간 공부하는 학생들의 눈의 피로를 효과적으로 줄여준다.

프리미엄 전자칠판 RP02 시리즈에 탑재된 공기 질 측정 기능은 실내 이산화탄소 농도부터 포름알데히드와 같은 휘발성 유기화합물, 초미세먼지까지 측정해 실시간으로 사용자에게 알려준다. 해당 기능들은 글로벌 인증기관인 독일 TV 라인란드(TV Rheinland) 인증과 일본 SIAA 항균 제품 인증을 받아 그 신뢰성을 인정받았다.

한편, 벤큐 전자칠판은 화면 녹화 기능과 화상솔루션 어플리케이션을 탑재하여 안드로이드용 캠만 연결하면 손쉽게 원격수업과 비대면 화상회의, 온라인 강의를 구성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화면 녹화 기능을 지원하며, 판서 애플리케이션 이지라이트(EZWrite)를 온라인으로 쌍방향 판서까지 가능하여 보다 생산적인 원격 협업이 가능하다.

벤큐 전자칠판 세일즈 담당 전병열 팀장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아직도 많은 학교, 학원과 기업에서 비대면 협업을 병행하고 있다”라고 상황을 전하면서, “보다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클래스룸케어 인증 프로그램 가입 문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라고 전했다. 한편 벤큐 전자칠판은 지난해 4월 유은혜 교육부 장관이 참석한 고색고등학교의 온라인 개학식에서 사용되었다.

벤큐 전자칠판은 1년의 무상 서비스를 지원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벤큐 공식 B2B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