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코, 레트로 블루투스 키보드 ‘TW1867’ 카카오 메이커스 앵콜 판매 소식 알려
2022-05-27 최한슬 기자
[smartPC사랑=최한슬 기자] 삶의 새로운 패러다임, '뉴 라이프 플랫폼'을 만들어가는 주식회사 앱코(대표이사: 오광근)에서 카카오 메이커스를 통해 ABKO TW1867 레트로 기계식 퀵스왑 블루투스 키보드(이하 TW1867) 앵콜 판매를 시작한다. 본 제품은 카카오 메이커스에서 5월 28일부터 6월 9일까지 약 2주간 만나볼 수 있다.
TW1867은 1867년 발명된 타자기를 스마트 시대에 걸맞게 재현한 레트로 키보드로, 우드 디자인의 바디에 앤티크한 원형 키캡을 배치하고 레버와 다이얼 디테일을 더해 복고 분위기를 가득 담았다. 특히 레버와 다이얼은 실제로 조작 가능하며, 레버에는 LED 모드 변경, 다이얼엔 LED 밝기 조절 기능을 담아 심미성에 실용성까지 겸비했다.
블루투스 5.0을 지원해 끊김 없이 안정적인 연결이 가능하며, 안드로이드 OS와 iOS, 윈도우 OS까지 다양한 운영체제와 자유롭게 호환이 가능하다. 멀티 연동은 최대 3대 스마트 디바이스까지 지원하며, 기기는 키보드에 설계된 거치대에 가로, 세로 구분 없이 놓을 수 있으며, 넓은 면적과 안정적인 각도로 스마트폰부터 사이즈가 큰 태블릿까지 거치할 수 있다.
또한 TW1867은 기계식 키보드로 타건하는 재미도 있다. 기계식 청축, 적축 두 가지 스위치 옵션이 있어 경쾌한 소리와 조용한 소리 중 선택해 구매할 수 있으며, 퀵스왑 방식으로 키가 입력이 되지 않는 등 오류가 발생할 시 제품에 동봉된 2개의 여분 스위치를 활용해 누구나 손쉽게 스위치를 교체할 수 있다. 한 번 완전 충전하면 8시간 연속 사용할 수 있는 1,0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했으며, 충전 케이블과 블루투스 동글도 함께 제공된다.
앱코 관계자는 “카카오 메이커스를 통해 스마트 시대에 클래식 감성을 더한 레트로 기계식 키보드를 선보일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감성적인 디자인이 겸비된 다양한 기기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