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K, 자사 대전 격투 게임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V(KOF 15)’ 발매일 연기…2022년 1분기 예정
2021-06-02 임병선 기자
[smartPC사랑=임병선 기자] 주식회사 SNK(본사:오사카후 스이타시, 회장 겸 대표이사 사장: 갈 지휘(葛 志輝)가 자사의 대전 격투 게임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V(KOF 15)’의 발매일을 2021년에서 2022년 1분기로 변경했다고 전했다.
SNK 측은 일본 내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가 지속됨에 따라 개발 스케줄에 영향이 생겨 부득이하게 발매일을 연기했다고 밝혔다. 또한, 게임의 품질 향상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결과도 포함되었다고 했다.
‘KOF 15’ 프로듀서 오다 야스유키의 메세지
이번에 ‘KOF 15’의 발매시기를 2022년 1분기로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발매를 기다려주시는 모든 분들께 불편을 끼쳐드리게 되어 대단히 죄송합니다.
현재도 일본 내에서는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확대가 지속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개발 스케줄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만족하실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한층 더 품질 향상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결과, 발매일을 변경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발매를 목표로 스태프 일동이 계속해서 개발을 진행해 나가고자 하므로 여러분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