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아머스포츠코리아(대표: 크라소 파스칼 장쟈크)가 전개하고 있는 글로벌 스포츠 시계 브랜드 순토(Suunto)가 더 얇고, 더 가벼워지고, 더 견고해진 '순토 9 피크'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순토 9 피크는 더 가벼워지고 미니멀하고 노르딕한 디자인으로 52g의 무게를 갖췄고, 최대 170시간의 GPS모드를 탑재, 80가지의 스포츠 모드와 내비게이션 기능을 지원하며, 문자 및 전화 알림, 수면분석, 스트레스 분석 등의 스마트 기능도 지원한다.
울트라 마라톤, 트레일러닝, 트레킹, 트라이애슬론 등의 엔듀어런스 스포츠를 위해 특화된 GPS 스포츠워치로, 티타늄 베젤과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 2가지로 출시되며, 각각 109만원과 94만원에 판매된다.
순토 9 피크에서는 기존 모델에서 3가지 기능이 더욱 업그레이드되었다. 우선,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지원해 순토앱을 통해 편리하게 기능 업데이트를 할 수 있고, 혈중 산호포화도를 측정해 보다 많은 정보를 분석할 수 있게 한다. 또한, 고스트 러너 기능으로 동일 구간에서 활동하고 있는 스포츠유저와 함께 버추얼로 레이스도 가능하다.
이 제품은 오는 3일부터 순토닷컴을 통해 프리런칭되며, 전 세계 유일의 오직 한국 유저만을 위해 트레일러닝 브랜드 살로몬과 함께 특별한 리미티드 패키지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