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립 난이도 중하, 만족도는 최상! 앱코 HACKER AGC 11 게이밍 의자
2022-06-04 최한슬 기자
제원
틸팅 각도: 160°
최대 하중: 150kg
프레임 재질: 철재
등판/좌판 마감재: 인조가죽(PU)
다리 재질: 철재
팔걸이 조절: 높낮이 조절
등판 조절: 틸팅 기능, 틸팅 잠금
좌판 조절: 높낮이 조절(최대 8cm)
부가 구성: 쿠션(목, 허리)
크기: 51(너비)x55(깊이)x135(높이)cm
무게: 19kg
바른 자세로 게임을 즐겨 보자
다양한 게이밍 기어를 선보이고 있는 앱코 HACKER는 기존보다 저렴해진 합리적인 가격으로 틸팅 기능까지 갖춰 완성도를 높인 신제품 AGC 11 게이밍 의자를 공개했다. AGC 11은 몸의 곡선을 잡아주는 레이싱 버킷시트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부드럽되 탄탄한 인조가죽 소재로 시트를 완성했다.평평하고 넓은 좌판
게이밍 의자의 좌판이 간혹 과도하게 푹신한 경우가 있는데, 푹신한 좌판은 편안하지만 오랜 시간 앉아있기가 힘들다. 너무 푹신해서 자세를 유지하기 쉽지 않고 장시간 앉아있으면 오히려 허리에 부담이 가곤 한다. 그러나 AGC 11은 푹신하기 보단 다소 평평하고 단단한 느낌의 좌판을 선택했다. 적당히 쿠션감이 있어 오랫동안 편안하게 앉은 자세를 유지할 수 있다.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으로 160° 틸팅까지
AGC 11은 견고한 철재 베이스로 안정적인 착석감을 보여준다. 약 20kg에 달하는 의자의 무게 뿐 아니라 앉은 사람의 무게까지 견뎌야 하는 게이밍 의자는 무엇보다 튼튼한 프레임과 인증 받은 가스 스프링으로 내구성이 좋아야 한다. AGC 11은 단단한 인조가죽 시트 안에 촘촘히 짜인 철재 프레임으로 변형이나 뒤틀림 없이 상당히 안정적이며, 의자를 뒤로 아무리 젖혀도 흔들리는 느낌이 없다.마치며
요즘 게임하는 사람들은 사장님이 부럽지 않다. 편안한 의자의 대명사처럼 불리던 ‘사장님 의자’를 이젠 PC방은 물론, 가정집에서도 흔히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깊고 넓은 의자에 완전히 기대면 게임은 물론 영화를 보기도, 휴식을 취하기도 좋다. 좌판 높낮이는 물론 팔걸이 높낮이 조절도 가능해 게이밍 의자로서 기본기를 완벽히 갖춘 앱코 AGC 11의 가격은 15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