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컴, i-Qute 캐릭터 USB 메모리 출시
2011-05-12 PC나빠
스토리지 산업 발전에 따라 USB 메모리는 흔한 주변기기가 된지 오래다. 때문에 소비자 이목을 끌기 위해 성능은 물론 디자인까지 신경 쓴 메모리들이 늘었다.
루이컴에서 내놓은 ‘아이 큐트’ 캐릭터 USB 메모리는 대만의 이노디스크가 만든 제품으로, 국내에 시리즈 3종을 독점 공급한다. 이노디스크는 산업용, 소비자용 플래시 저장장치를 생산, 유통하는 업체다.
이번에 들어오는 아이큐트 시리즈는 곰, 쿠키, 해적 모양으로, 초소형 USB 플래시 메모리를 얹어 크기를 줄였다. 메모리와 캐릭터가 분리돼 다른 메모리와 바꿔 쓸 수도 있다. 실리콘으로 만든 캐릭터는 로하스(RoHS) 인증을 받아 건강에도 해가 없다.
한편, 루이컴은 아이큐트 메모리 시리즈를 이오피스코리아라는 총판을 통해 국내에 독점 유통 판매할 방침이다. 더불어 아이큐트 시리즈 종류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성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