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든 손쉽게 사용하는 여름 필수품! 아임커머스 코비 캠핑용 LED 선풍기 GORIFAN
2022-06-29 남지율 기자
[smartPC사랑=남지율 기자]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캠핑 인구가 약 700만명을 넘어섰다고 한다. 이는 10년 전 대비 약 10배가량 증가한 것이며,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도 차박 수요 증가로 캠핑의 인기는 꾸준한 편이다.
그런데, 캠핑은 다른 야외 활동 대비 준비물이 많이 필요하다. 특히, 지금같이 무더운 여름에는 시원한 캠핑을 위한 휴대용 선풍기가 필수적이다. 이에 USB로 충전하는 손 선풍기가 캠핑용으로 각광을 받았으나 정작 캠핑용으로 쓰기에는 아쉬운 점이 많았다. 선풍기를 거치하기 힘들었으며, 팬이 작아 바람의 범위가 부족했다.
이번 리뷰에서 소개할 ‘아임커머스 코비 캠핑용 LED 선풍기 GORIFAN(이하 고리팬)’은 기존 손 선풍기의 단점을 개선해 캠핑용은 물론 사무실/침실에서 사용해도 좋은 제품이다. 어디서나 시원한 여름을 보내고 싶다면 이번 리뷰를 주목하길 바란다.
제원
모델명: GORIFAN
타입: 후크 걸이(스탠드 가능) + LED 무드등
입력: USB Type-C / 5V 1A
풍량: 1단(일반풍), 2단(강풍), 3단(자연풍)
배터리: 4,000mAh
재질: ABS
색상: 블루/핑크
구성품: 본체, 탈부착 무선 리모컨, USB 케이블, 매뉴얼
사이즈: 1200x200x86mm
중량: 470g
BLDC 저소음 모터로 사무실에 딱!
고리팬은 사무실이나 침실에서 사용해도 편리한 제품이다. 우선 범용적인 USB Type-C 포트로 쉽게 충전할 수 있으며, 5V 1A급의 낮은 전력으로도 전원을 공급할 수 있다. 이는 따로 USB 충전기가 없어도 노트북이나 데스크톱 PC의 USB 포트만으로 쉽게 공급할 수 있을 정도로 낮은 전력이다.
무게는 470g에 불과하다. 이렇게 가벼운데도 KC 인증 4,000mAh 배터리를 품어 최대 12시간 연속 사용할 수 있다.
사용법은 정말 간단하다. 선풍기 상단의 터치 센서를 빠르게 두 번 터치하면 선풍기가 작동하고 팬이 돌아가는 상태에서 짧게 터치하면 풍량이 바뀐다. 또한, 터치 센서를 길게 터치하면 고리팬을 LED 조명으로 활용할 수 있다.
기본 제공되는 리모컨으로 원격 조정도 가능하다. 리모컨을 통해 풍량과 LED를 조절하는 것은 물론 타이머 기능도 더해졌다. 게다가 리모콘은 자석이 탑재돼 선풍기 전면부에 달라붙도록 설계됐다. 리모컨을 쉽게 보관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분실될 가능성도 크게 줄여줄 것이다.
직접 사무실 파티션에 선풍기를 두고 사용해봤는데, BLDC 모터 특성상 소음이 적은 점이 돋보였다. 적은 소음 덕에 침실에서도 빛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스탠드 후크 고리로 다채롭게 사용하자
주목할 점은 스탠드 후크 고리가 내장됐다는 것이다. 따라서 캠핑 텐트나 침대 등 다양한 장소에 고리팬을 거치할 수 있다. 특히, 스탠드 후크 고리는 360도 회전 가능한 회전 볼 덕에 각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으며, 미끄럼 방지 실리콘 커버도 적용됐다.
따라서 바닥에 거치해도 제법 안정적인 편이다. 바닥에 거치한 상태로 상단 버튼을 터치해보니 밀림 없이 안정적이었고 각도도 그대로 유지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마치며
리뷰를 통해 아임커머스 코비 캠핑용 LED 선풍기 GORIFAN을 살펴봤다. 이 제품은 기존 휴대용 선풍기와 달리 스탠드 후크 고리를 품어 활용도가 뛰어난 것이 장점이다. 특히, 선풍기의 기본기라 볼 수 있는 배터리는 KC 인증 제품을 사용했고 BLDC 모터 적용도 인상적이다. 사무실이나 캠핑용으로 쓸 휴대용 선풍기를 찾고 있다면 만족스러운 선택이 될 것이다.
아임커머스 코비 캠핑용 LED 선풍기 GORIFAN은 6월 29일 출시됐으며, 오픈마켓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